[스크랩]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제52화 오원춘 사건 1979년 6월 안동교구의 가톨릭 농민회 임원이었던 '오원춘'이라는 사람이 정보기관에 의해 납치 감금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교회는 유신정권과 첨예한 대립 상태에 놓이게된다. 이 사건의 진실을 알리려던 사제들이 정부로부터 연행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이에 교회는 강하게 정부를 비판하고 나선다... 그룹명/김수환 추기경 2010.09.21
[스크랩]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제51화 동일방직 사건 유신말기 노동자의 인권이 쉽게 유린당하던 시절.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은 노조를 결성했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탄압당하고 똥물 세례를 받기까지 한다. 이들이 회사의 부당함과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찾은 곳이 바로 명동성당이었다. 이에 추기경이 이들을 보호하고 정부와 중재에 .. 그룹명/김수환 추기경 2010.09.21
[스크랩]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제50화 힘겨운 나날, 서울대교구장 10년 정의구현사제단에 반대해 만들어졌던 구국사제단에 의해 교황청에 추기경 탄핵신청이 들어간 이야기, 그리고 그렇게 힘들던 시절에 맞이한 사제 생활 25년은 경축의 감회. 그리고 또 다시 신부와 수녀에 대한 정부의 폭행으로 전주교구 사제단이 단식농성에 들어가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 그룹명/김수환 추기경 2010.09.21
[스크랩]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제49화 수난받는 교회 3.1 명동 사건 이후 구속된 사람들을 찾으며 그들과 나눈 이야기, 그리고 외부적으로는 정권과 극한 대립으로 치달으면서도 내부적으로는 또 분열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던 교회의 수장으로서 추기경이 느껴야 했던 인간적인 아픔과 고민 등을 들어봅니다. 그룹명/김수환 추기경 2010.09.21
[스크랩]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제48화 3.1 명동 사건 악화 일로를 치닫고 있던 정국은 1976년 긴급조치 9호가 발표됨으로써 한층 가열된다. 유신헌법에 대해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없게 된 것. 이런 정권의 무분별한 횡포 앞에 민주 인사들은 3.1 독립만세 운동의 정신으로 유신정권에 대해 비판하는 민주구국선언을 하게 되고 정의구현사제단 소속의 신부들.. 그룹명/김수환 추기경 2010.09.21
[스크랩]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제47화 인상깊은 청년, 김지하 70년대 민주화 진영의 상징이었던 김지하. 추기경은 교회 잡지 [창조]에 실린 김지하의 시 '비어'를 통해 그를 관심깊게 보게 되고 이후 신앙인으로 김지하가 자신을 고문한 자들을 용서하기까지의 고뇌, 그리고 김지하가 공산주의자로 몰렸을 때 그가 공산주의자가 아님을 변론하려고 했던 추기경의 .. 그룹명/김수환 추기경 2010.09.21
[스크랩]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제46화 지학순 주교 석방운동 지학순 주교의 2차 구속이후 분열상을 보인 교회의 수장으로 추기경이 겪어야 했던 시련과 지주교 석방을 위해 불같이 일어났던 교회의 움직임을 소개하고, 그 와중에 1975년에 일어난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에 대한 추기경의 소회 등을 들어본다. 그룹명/김수환 추기경 2010.09.21
[스크랩]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제45화 지학순 주교의 양심선언 박정희 대통령과의 면담을 계기로 풀려난 지학순 주교는 중앙정보부와 추기경 사이의 우여곡절 끝에 성모병원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지학순 주교는 비상 군법회의 출두를 앞두고 '자신은 소환에 불응할 것임을 그리고 자신의 연행은 부당한 것'임을 언론을 통해 세계에 알리는 양심선언을 계획하고 .. 그룹명/김수환 추기경 2010.09.21
[스크랩]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제44화 박정희 대통령과의 대화 지학순 주교의 구속을 계기로 추기경은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통령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게 된다. 종교의 사회 참여 문제, 언론 자유의 문제, 노동자의 문제 등에 대해 추기경은 어떤 생각을 가졌고 또 박대통령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소개합니다. 그룹명/김수환 추기경 2010.09.21
[스크랩]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제43화 시월유신과 지학순 주교의 구속 1972년 박정희는 장기집권의 의도를 드러내는 10월 유신을 단행한다. 이 소식을 들은 추기경은 10월 유신이 결코 나라를 위해서도 민족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이야기, 그리고 민청학련 사건에 지학순 주교가 연루되어 전격적으로 공항에서 연행된 일, 이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 그룹명/김수환 추기경 201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