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말기 노동자의 인권이 쉽게 유린당하던 시절.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은 노조를 결성했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탄압당하고 똥물 세례를 받기까지 한다. 이들이 회사의 부당함과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찾은 곳이 바로 명동성당이었다. 이에 추기경이 이들을 보호하고 정부와 중재에 나선 이야기. 착한 사마리아인 처럼 우리는 언제나 가난하고 억압받는 이의 편에 서야 한다는 이야기등을 들어본다.
출처 : 어둠 속에 갇힌 불꽃
글쓴이 : 정중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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