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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보 걷기, 당뇨병 환자 사망 위험 '뚝

하루 만보 걷기, 당뇨병 환자 사망 위험 '뚝 입력 2022. 07. 16. 17:01 9년간 당뇨환자와 당뇨전단계 1700여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당뇨 전단계 그룹이나 당뇨병그룹에서 모두 하루 1만보 이상 걷는 것이 사망위험을 줄이는데 최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루 만보 걷기가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로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사망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당뇨병학회(ADA) 공식 학술지 《당뇨 관리(Diabetes Care)》에 발표된 스페인 세비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05년~2006년 수집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국가 건강 및 영양 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당..

매운 음식 효과…“고통은 짧고, 효능은 길다”

매운 음식 효과…“고통은 짧고, 효능은 길다” 미국 연구..캡사이신 성분이 효과 발휘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7월 9일 11:05 | 수정 2022년 7월 9일 12:28 매운 음식은 자극적이고 얼얼한 통증을 주지만 몇 가지 건강상 효과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에서 고추 등이 들어간 매운 음식이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등 건강상 이점이 있다는 연구가 나와 이채롭다. 최근 미국에서도 매운 음식이 유행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미국 유니버시티 호스피탈스 클리블랜드 메디컬센터(University Hospitals Cleveland Medical Center)의 영양 전문가인 자이나 메탈로니스 박사는 “매운 음식은 혀를 화끈거리게 하고 위장에 고통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첫 국산백신 사실상 허가..'백신주권' 확보해 물량 걱정 끝

첫 국산백신 사실상 허가..'백신주권' 확보해 물량 걱정 끝 이창섭 기자, 안정준 기자 입력 2022. 06. 27. 13:59 (청주=뉴스1) =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이 2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19 백신 중앙약사심사위원회 자문 결과를 브리핑 하고 있다. 2022.6.27/뉴스1 국내 바이오 기술로 자체 개발한 첫 코로나19 백신이 이달 안에 허가된다. 허가 당국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심사 전문가들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 개발명 GBP510)'의 안전성과 효과성 모두 허가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내놨고 식약처는 이달 내 최종 허가 결론을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유입 약 2..

꼬부랑' 노인 되기 싫다면.. 3대 항중력근 키워야

꼬부랑' 노인 되기 싫다면.. 3대 항중력근 키워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3. 05. 15:37 수정 2021. 03. 05. 15:38 댓글 9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3대 항중력근을 키워야 나이 들어 등이 굽는 것을 막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허리가 90도로 굽어 걷는 것마저 힘겨워 보이는 노인이 많다. 반면, 90대에도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걷는 사람들이 있다. 둘의 차이는 '항중력근(抗重力筋)​'의 발달 여부에 크게 영향받는다. 항중력근은 몸을 세우는 근육이다. 노인이 지팡이에 의지해 걸음을 걷는 것도 항중력근 약화 탓이 크다. 항중력근을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몸에는 다양한 항중력근이 있지만 핵심 항중력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