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종합 5583

“미국이 안 도와줘? 우리가 직접 만들자” 한국형 전투기‘눈’달고 하늘로

“미국이 안 도와줘? 우리가 직접 만들자” 한국형 전투기 ‘눈’ 달고 하늘로 입력 2023. 3. 4. 14:57수정 2023. 3. 4. 16:17 KF-21 4호기 [대한민국 공군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가 미국 기술 이전 거부를 딛고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눈’을 탑재해 비행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한국형 전투기(KF-21)의 핵심 장비인 능동형위상배열레이다(AESA레이다)를 KF-21시제기에 탑재해 성능 검증을 위한 비행시험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AESA레이다는 안테나에 약 1000여 개의 소형 송수신 모듈을 장착하고 전파위상을 조정해 전자적으로 레이다 빔을 조향하는 KF-21의 핵심 항전장비로 눈 역할을 한다. KF-21은 이달부터 2026년 2..

호주 시드니 상공 비행하는 블랙이글스…아발론 에어쇼 참가

[뉴스1 PICK]호주 시드니 상공 비행하는 블랙이글스…아발론 에어쇼 참가 이동원 기자입력 2023. 2. 22. 13:57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원 120여명, T-50B 9대, C-130 3대 참가…"국산항공기 우수성 홍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오는 28일부터 3월 5일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에 참가해 국산항공기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방산협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군 제공) 2023.2.22/뉴스1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오는 28일부터 3월 5일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에 참가해 국산항공기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방산협력에 기..

우크라軍 "하이마스는 불 뿜는 괴물.. 적 다 쓸어버려"

우크라軍 "하이마스는 불 뿜는 괴물.. 적 다 쓸어버려" "우리 땅의 수호자" 찬사 바쳐.. '복수' 다짐 英 정보기관 수장 "우크라, 반격 기회 잡아" 당황한 러시아, 또 '핵무기 사용' 협박 나서 ‘하이마스(HIMARS)는 정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일까.’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하이마스가 러시아군 살상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하이마스를 ‘조국의 수호자’라고 부르며 선전을 다짐하고 나서 주목된다. 영국 정보기관은 대놓고 ‘곧 우크라이나가 승기를 잡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사정이 다급해지자 러시아 측에선 다시 ‘핵무기 사용’ 운운하는 협박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1일(현지시간) ..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오늘 오후 첫 시험 비행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오늘 오후 첫 시험 비행 kf-21 보라매 시험비행일정 kf-x 전투기 시험비행 kf21 지상시험 kf-21 보라매 성능 kf-21 첫비행 동영상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오늘 오후 첫 시험 비행 [앵커] 우리 기술로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오늘 오후 첫 시험 비행에 나설 예정입니다. 시험 비행에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는 세계 8번째로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국가로 기록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준명 기자... YTN5시간전다음뉴스 관련기사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오늘 오후 첫 시험 비...YTN7시간전다음뉴스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곧 첫 시험 비행YTN1시간전다음뉴스관련뉴스 6건 전체보기 [포토타임] ..

대만 자체 개발 대형 무인기, 4500km 비행

대만 자체 개발 대형 무인기, 4500km 비행 김철문 입력 2022. 06. 27. 12:14 비행을 마치고 착륙한 대만산 무인기 [대만 자유시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이 자체 개발한 대형 무인기(드론)가 10여 시간 동안 대만 본섬 주변 방공식별구역(ADIZ)를 따라 공중을 일주했다고 자유시보 등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국책 방산연구소인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이 자체 개발한 대형 무인기인 '텅윈-2형'(MU1812)은 25일 오후 6시 46분께 동부 화롄 자산 기지를 이륙한 후 10시간 16분만인 26일 오전 5시 2분께 기지로 되돌아왔다. 항공기 항로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나타난 텅윈-2형 무인기의 항로 궤적 ..

누리호에 핵탄두 넣으면 ICBM 될까.."기반 같을 뿐 완전히 달라"

누리호에 핵탄두 넣으면 ICBM 될까.."기반 같을 뿐 완전히 달라" 문다영 입력 2022. 06. 26. 09:00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ICBM 핵심 기술은 '대기권 재진입'..열 차폐·정밀 자세 제어 기술 요구돼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발사에 성공하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누리호 위성 덮개(페어링) 안에 위성 대신 핵탄두를 넣으면 ICBM이 되느냐는 물음도 자주 눈에 띈다. 역사적으로도 ICBM과 위성발사체는 비슷한 시기에 개발됐으며, 로켓 엔진과 단 분리 등 대부분의 기반 기술이 같은 것은 맞다. 하지만 핵심 기술과 설계, 사용 목적이 달라 호환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美, 한국 위해선 우리 아들·딸 또 보낼 것"

"美, 한국 위해선 우리 아들·딸 또 보낼 것"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입력 2022. 06. 20. 03:05 번역 설정 한국戰참전용사재단 틸럴리 이사장 인터뷰 존 틸럴리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 이사장이 17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의 6·25 참전용사기념비공원에 건립된 ‘추모의 벽’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이 벽에는 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3만6595명과 한국군 지원부대(카투사) 용사 7174명 등 모두 4만30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이민석 특파원 “미국은 6·25전쟁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을 적(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꺼이 아들과 딸들을 (한국에) 보낼 겁니다. 자유 민주주의와 동맹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존 틸럴리(81) 미국 한국전참전용사..

K9 자주포 대박 위해..회사는 '21년' 공들였다 [밀리터리 인사이드]

K9 자주포 대박 위해..회사는 '21년' 공들였다 [밀리터리 인사이드] 정현용 입력 2021. 12. 26. 13:46 수정 2021. 12. 26. 14:06 댓글 15개 연이은 K9 자주포 수출 성공 전략은 '현지화' 한화디펜스, 9300억원 규모 호주 수출 ‘가성비’ 넘어 ‘파이브 아이즈’까지 공략 ‘현지 생산’ 조건으로 판매국 친화 정책 끊임 없는 기술 고도화로 가치 강화 K9A2 개량으로 영국 방산시장까지 넘봐 훈련장에서 기동하는 K-9 자주포. 연합뉴스 한국 방위산업이 또 큰 일을 냈습니다. 한화디펜스는 최근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차 15대를 패키지로 호주 육군에 판매했습니다. 총 수출액이 9300억원인데, K9 자주포 1문 가격이 40억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액수였습..

'무적의 창' 한국형 극초음속 무기, 마하 5 속도 飛上 준비

'무적의 창' 한국형 극초음속 무기, 마하 5 속도 飛上 준비 미사일 엔진 연소 기술, '세계 1일 생활권' 극초음속 여객기에도 적용 가능 대선이 다가오면서 정치 뉴스가 모든 이슈를 집어삼킨 가운데 국방과 방위산업에서 대단히 중요한 뉴스가 있었다. 12월 3~4일 방위사업청이 주최한 '국방과학기술대제전'에서 공개된 '한국형 극초음속 무기'에 대한 소식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국내 유력 방위산업체들과 함께 한국형 극초음속 무기 개발을 위해 수행한 첫 과제의 결과물이다. 국방과학기술대제전에서 '하이코어(Hycore)'라는 명칭으로 공개된 국산 극초음속 발사체의 생김새는 일견 미사일 같다. 엄밀히 말하면 미사일에서 탄두 등이 생략된 일종의 기술 실증용 기체다. 한국형 극초음속 발사체 ‘하이코어’ 모형...

[뉴시스Pic] 육군, 첨단기술 접목한 최상위 전투체계 'Army TIGER 4.0' 공개

[뉴시스Pic] 육군, 첨단기술 접목한 최상위 전투체계 'Army TIGER 4.0' 공개 류현주 입력 2021. 09. 22. 12:01 뉴시스Pic갤러리 이동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6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Army TIGER 4.0 전투실험이 진행된 가운데 군 관계자들이 Army TIGER 4.0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다. 'Army TIGER 4.0'은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미래 지상전투체계로 드론봇 전투체계, 워리어플랫폼과 함께 육군을 대표하는 3대 전투체계이자 모든 체계를 아우르는 최상위 전투체계이다. 2021.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육군이 미래 지상전투체계와 각종 첨단전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