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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한라산 구상나무 위기 느꼈나?..종자 결실 급증 전망

멸종위기 한라산 구상나무 위기 느꼈나?..종자 결실 급증 전망 변지철 입력 2022. 06. 27. 13:30 세계유산본부, 구상나무 개화량·품종별 분포 현황 조사 결과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멸종위기에 처한 제주 한라산 구상나무에 올해는 열매가 많이 맺힐 것으로 보인다. 한라산 구상나무 자생지 모습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구상나무의 암꽃·수꽃 발생량과 수정 상황을 조사한 결과 종자 결실량이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최근 한라산 영실, 성판악, 왕관릉, 방애오름, 윗세오름, 백록샘, 큰두레왓 등 7개 지역에 대한 연구조사를 통해 암꽃(암구화서)은 구상나무 한 그루당 평균 120.2개가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꽃(수..

심 봤다" 함양 덕유산 자락서 100년 넘은 천종산삼 발견

심 봤다" 함양 덕유산 자락서 100년 넘은 천종산삼 발견 지성호 입력 2021. 05. 10. 09:54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뿌리 무게 68g·뿌리 길이 63cm 초대형, 감정가 9천만원 함양 덕유산 자락서 발견된 100년 넘은 천종산삼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함양군 내 덕유산에서 100년이 넘은 천종산삼이 발견됐다. 천종산삼은 50년 이상 자연적으로 자란 것으로 하늘이 내린 산삼이다. 한 번도 사람 손을 거치지 않은 산삼이다. 10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약초를 채집하는 이 모(62·여성) 씨가 지난 7일 함양 덕유산 자락 해발 700m 지점에서 발견한 천종산삼 감정을 의뢰했다. 해당 천종산삼은 뿌리 무게 68g,..

[여기는 남미] “내 남편은 임신 8개월”…성별 바뀐 부부 화제

[여기는 남미] “내 남편은 임신 8개월”…성별 바뀐 부부 화제 입력 : 2020.05.29 15:52 ㅣ 수정 : 2020.05.29 15:52 아기가 자라면서 한동안 누가 엄마인지, 누가 아빠인지 헷갈릴지 모르겠지만 두 사람은 지금 최고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고 한다. 콜롬비아의 여자모델 단나 술타나가 최근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활짝 웃고 있는 남편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이다. 여느 부부처럼 찍은 사진이지만 두 사람의 사진엔 약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수염을 기른 남편은 팔뚝에 커다란 타투까지 갖고 있어 상남자 같지만 복부를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남편은 잔뜩 복수가 차오른 사람처럼 배가 불러 있다. 여자라면 임신을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사진을 보면 남편은 분명 남자로 보..

길이만 12km..아마존 열대우림서 1만2000년 된 벽화 발견

길이만 12km..아마존 열대우림서 1만2000년 된 벽화 발견 윤태희 입력 2020.11.30. 11:31 음성 기사 듣기 [서울신문 나우뉴스] 길이만 12㎞…아마존 열대우림서 1만2000년 된 벽화 발견(사진=AFP 연합뉴스) 아마존 열대우림 외진 곳에서 약 1만2500년 된 벽화가 발견됐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일요판 옵서버에 따르면, 영국과 콜롬비아 공동 고고학 연구팀은 지난해 콜롬비아 치리비케테 국립공원의 한 절벽에서 인간과 동물을 형상화한 벽화를 발견했다. 이 선사시대 그림의 폭은 12.87㎞ 정도나 돼 발견 장소는 ‘고대인들의 시스티나 성당’으로도 불린다. 왜냐하면 시스티나 성당은 르네상스 시대 거장 미켈란젤로가 높이 20m의 천장에 그린 세계 최대 크기의 벽화로 유명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