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겨울날 그 어느 겨울날 그 어느 겨울날 오로지 아궁이에 넣는 불이 유일한 난방수단 이었던 시절 북풍 한설에 밤새도록 문풍지가 울던날 방안 습기 조절을 위해 머리맡에 두었던 물걸레도 꽁꽁 얼어 붙었다 추위에 어린 자식 행여 감기라도 들세라 젊은 부부는 그 자식 가슴에 안고 밤새도록 전전 긍긍이라 부.. 글-좋은 이야기- 2007.12.15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아서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 글-좋은 이야기- 2007.12.14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잔잔히 흐르는 음악소리에도 쓸쓸함을 가질수 있는 계절입니다. 작은 바람에도 외로움을 느낄수있고 고독함 마져 몰려드는 계절입니다. 뜨겁던 여름날의 지친몸을 서늘한 기운에 위축되어지는 이 가을에 그리고 제법 쌀쌀해 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글-좋은 이야기- 2007.12.10
그리움으로 살다가... 시 旼省 /행복(幸福)한 사람/글 벽산 그리움으로 살다가... 시 旼省 /행복(幸福)한 사람/글 벽산 그리움으로 살다가...旼省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그리움 하나 사랑인줄도 모르고 살다가 홀연히 떠나던 그날에야 사랑이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말은 하지 않았어도 환한 미소로 손 흔들던 그 사람 얼굴에서 슬픔을 보며 마지막인줄 알면서도 .. 글-좋은 이야기- 2007.12.10
(회상의 언덕에서 - 동탄/임성택님) (회상의 언덕에서 - 동탄/임성택님) 회상의 언덕에서 동탄/ 임성택 헝클어진 마른풀 잎에 맺혀있는 이슬방울 냉기머금은 눈물의 의미를 그대들은 아시는 가 저녁노을 한 자락에 기대여 부르는 희미한 과거의 노래 소리 겹겹이 쌓여간 그리움 눈망울에 촉촉이 젖어드는 그 눈물의 사연을... 저 먼 하늘.. 글-좋은 이야기- 2007.12.10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 우산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 제가 사랑하는 이 에게 우산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뜨거운 태양이 있을때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이 우산 이듯이 사랑하는 이가 힘들때 그 모든것을 제가 막아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때만 찾고, 그 다음에는 구석에 넣어두.. 글-좋은 이야기- 2007.12.10
슬픔속에서 웃는법 슬픔속에서 웃는법 ♣ 슬픔속에서 웃는법 ♣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달콤한 설탕같은 행복만 있지는 않을것임을. 누구나가 다 바라죠 아주 달고 예쁘고 맛있는 삶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쓰디쓰고 짠 소금같은 울음도 가득할것임을. 아주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그런날이 더 많을.. 글-좋은 이야기- 2007.12.10
(12월에 쓰는 편지 - 佳谷/김연식님) (12월에 쓰는 편지 - 佳谷/김연식님) ♡12월에 쓰는 편지♡ 佳谷/김연식 황금빛으로 새해 새날을 열고 부푼 희망으로 줄달음쳐 온 12월에 편지를 씁니다 장밋빛보다 고운 사랑을 불태운 정염情炎 빛 고운 단풍 한 잎 붙여 편지를 씁니다 흰 눈이 내리는 날 두 줄 발자국 찍으며 못다 한 말을 전하고 싶다.. 글-좋은 이야기- 2007.12.10
睡蓮 님의 좋은글..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睡蓮 님의 좋은글..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글-좋은 이야기- 200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