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체부 -좋은글 중에서) (아름다운 우체부 -좋은글 중에서) 아름다운 우체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로스알데 힐이라는 작은 마을에 요한이라는 집배원이 있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마을 부근의 약 50마일의 거리를 매일 오가며 우편물을 배달 해왔다. 어느 날 요한은 마을로 이어진 거리에서 모래먼지가 뿌옇게 이는 것을 바.. 글-좋은 이야기- 2007.11.26
인연으로 만난 우리 - 좋은글 中에서 인연으로 만난 우리 - 좋은글 中에서 /jaein님 올리신 글) ♥♣ 인연으로 만난 우리 ♣♥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미소가 어리는 당신과 나의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장미꽃처럼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히 풍기는 은근한 사랑처럼 언제나 지치지 않는 은은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좋은 이야기- 2007.11.26
(행복을 주는 사람 - 용혜원) (행복을 주는 사람 - 용혜원) 행복을 주는 사람 / 용혜원 잠깐 만나 커피 한잔을 마시고 헤어져도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전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빛만 보고 있어도 편안해지는 사람. 한잔의 커피를 마시고 일어나 다시 만나기로 .. 글-좋은 이야기- 2007.11.26
(가을을 파는 꽃집-좋은글 중에서) (가을을 파는 꽃집-좋은글 중에서) ♣가을을 파는 꽃집♣ 꽃집에서 가을을 팔고 있습니다. 가을 연인같은 갈대와 마른 나무가지 그리고 가을 꽃들 가을이 다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 바람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거리에서 가슴으로 느껴 보세요 사람들 속에서도 불어 오니까요 어느 사이에 그대 .. 글-좋은 이야기- 2007.11.26
은행나무 詩/한정진[가을장미 풍경사진] 은행나무 詩/한정진[가을장미 풍경사진] ♡ 은행나무 詩/한정진 ♡ 곱게 물든 은행잎은 달빛에 고운 색을 더하고 가벼운 바람에도 온 몸으로 출렁이나니 가을 깊은 밤 살랑거리는 황금물결에 가슴속 불붙은 듯 한참을 잠 못 들기도 하지만 한바탕 찬바람에 인연과 집착에서 헤어나려 찬란한 잎 떨어뜨.. 글-좋은 이야기- 2007.11.25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밝은 태양님 올리신 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 글-좋은 이야기- 2007.11.25
가을로 가는 그리운 나의 님께 詩 영도 가을로 가는 그리운 나의 님께 詩 영도/남편을 하늘나라에 보내고서 가을로 가는 그리운 나의 님께 詩 영도 아스라한 산 너머로 그리운 사람이 보인다 아득한 태고 적부터 나를 사랑한 그 사람 다시 만남을 소원하지만 그는 나의 님이 아니다 만남이 찰라 일지라도 메디슨다리의 사랑처럼 영원한 사랑.. 글-좋은 이야기- 2007.11.25
나는 그대의 파란나무야 詩 남오현 닉 volume5 나는 그대의 파란나무야 詩 남오현 닉 volume5 나는 그대의 파란나무야 詩 남오현 양치기 소년의 양처럼 그대의 호각소리엔 넉넉한 교감의 그림자 파도 치면서 언제라도 달려가 그대의 가슴에 안기고 마는 그대를 향해선 언제나 두 팔 벌린 파란나무 그리움으로 가지를 뻗고 기다림으로 뿌리를 내리고 .. 글-좋은 이야기- 2007.11.24
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니카님 올리신 글) 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과거" 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꽃혀 있다. 제2권은 "현재" 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 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 라는 이름의 책.. 글-좋은 이야기- 2007.11.24
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 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 ** 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 ** 바다 속에 조개 하나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개는 이웃에 사는 조개를 만나 하소연을 했습니다. "내 몸 속에 아주 귀찮은 것이 있어. 무겁고 둥글게 생겼는데 아주 귀찮고 불편해." 그러자 이웃에 사는 조개는 아주 거만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글-좋은 이야기- 200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