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연이란 ...♡ ♡...사람의 인연이란 ...♡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 글-좋은 이야기- 2008.05.21
♣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으로...♣ ♣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으로...♣ 한 낮을 견디기가 지루하고 힘이 들때에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가 있다면 내일의 하늘은 코발트빛 희망일 것입니다 기억하기 싫은 일은 말끔히 비워버리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잔 속에 채워 내일을 살아가는 지혜로 만들어 보십시오 식어버린 커피의 마지막 한 방울.. 글-좋은 이야기- 2008.05.21
(연인 - 서당/이기호님) (연인 - 서당/이기호님) 연인 서당/이기호 마음의 문 열어두고 그 깊은 구석구석 비출 때 조그마한 씨앗 내 마음의 문 속에 행복한 꿈나무 되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내면에 숨어 있는 것들을 이해하고 그것을 인정하여 주는 당신의 마음과 하나가 된 듯합니다 손을 내밀어 따스한 마음을 확.. 글-좋은 이야기- 2008.05.21
어느 대나무의 고백/복효근 어느 대나무의 고백 복효근 늘 푸르다는 것 하나로 내게서 대쪽같은 선비의 풍모를 읽고 가지만 내 몸 가득 칸칸이 들어찬 어둠 속에 터질 듯한 공허와 회의를 아는가 고백컨대 나는 참새 한 마리의 무게로도 휘청댄다 흰 눈 속에서도 하늘 찌르는 기개를 운운하지만 바람이라도 거세게 불라치면 허리.. 글-좋은 이야기- 2008.05.21
(당신의 사공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사공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사공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마음이 쉬는 의자 물을 얻기 위해 샘에 가면 샘물을 길어올립니다. 그때 샘물만 길어올리지 말고 지혜도같이 길어올리도록 하소서. 갈 곳을 가기 위해 길을 걷습니다. 그때 길의 목적지만 생각하지 말고 내 인생의 목적지도 함께 .. 글-좋은 이야기- 2008.05.21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 철학자 헤겔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마음을 닫는 것도 여는 것도 모두 당신의 자유입니다 다른 사람이 강제로 열거나 닫을 수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과거의 상처.. 글-좋은 이야기- 2008.05.20
아버지의 등 / 정철훈 아버지의 등 / 정철훈(지금 바다에 한 번 다녀가세요^^*) 아버지의 등 / 정철훈 만취한 아버지가 자정 너머 휘적휘적 들어서던 소리 마루바닥에 쿵, 하고 고목 쓰러지던 소리 숨을 죽이다 한참만에 나가보았다 거기 세상을 등지듯 모로 눕힌 아버지의 검은 등짝 아버지는 왜 모든 꿈을 꺼버렸을까 사람은.. 글-좋은 이야기- 2008.05.19
(아침에 행복해 지는 글) (아침에 행복해 지는 글) +♡+ 아침에 행복해 지는 글 +♡+ "오늘" 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 글-좋은 이야기- 2008.05.18
법정(法頂)스님의 열두마음 법정(法頂)스님의 열두마음 법정(法頂)스님의 열두마음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나기] 에서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 글-좋은 이야기- 2008.05.18
(같이 있고 싶은 사람 - 좋은 글 중에서) (같이 있고 싶은 사람 - 좋은 글 중에서) ♣★ 같이 있고 싶은 사람 ★♣ 향이 좋은 차 한 잔을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 글-좋은 이야기- 200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