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좋은글중에서)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좋은글중에서)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푸른 초원의 수풀처럼 내 마음에 물이 들고 그 푸른 물은 바다인 양 백가지의 빛깔로 빛나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넓은 정원에 등나무 덩쿨 뻗어가듯 내 인.. 글-좋은 이야기- 2008.06.04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귀와 입]봉암거사님이 올려주신 글]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글-좋은 이야기- 2008.06.04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든 인간은 꿈을 꾸는 한 아름답습니.. 글-좋은 이야기- 2008.06.04
말에 인격이 흐르게 하십시오 말에 인격이 흐르게 하십시오 말에 인격이 흐르게 하십시오. 서양 속담에 ‘간결은 말의 재치이다’ 란 말이 있습니다. 말이란 그 사람의 인격을 밖으로 표현하는 가장 직접적인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말 한마디는 상대편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가끔 아주 예의 바.. 글-좋은 이야기- 2008.06.02
마음의 수수밭/천양희 마음의 수수밭 천양희 마음이 또 수수밭을 지난다. 머위잎 몇 장 더 얹어 뒤란으로 간다. 저녁만큼 저문 것이 여기 또 있다 개밥바라기별이 내 눈보다 먼저 땅을 들여다 본다 세상을 내려놓고는 길 한쪽도 볼 수 없다 논둑길 너머 길 끝에는 보리밭이 있고 보릿고개를 넘은 세월이 있다 바람은 자꾸 등.. 글-좋은 이야기- 2008.06.02
상청마당 선생님의.. 크신 글 "이 시대의 아버지와 자식 - 그 미완(未完)의 상청마당 선생님의.. 크신 글 "이 시대의 아버지와 자식 - 그 미완(未完)의 화목(和睦)" 이 시대의 아버지와 자식 - 그 미완(未完)의 화목(和睦) 영어에서 『나』를 지칭하는 단어로서 《I》 는 대문자로만 쓴다. 양보하고 사양할게 따로있지, 절대가치의 것은 그리하지 않는다. 상대에 대한 지나친 대접.. 글-좋은 이야기- 2008.06.02
(오월의 숲길 - 화산/김수일님) (오월의 숲길 - 화산/김수일님) 오월의 숲길 --화산 김수일-- 요란스럽게 내린비 숲이 이뻐지려고 그랬나보다. 송홧가루 황사먼지 씻어 싱싱함이 돋보이는 숲길 푸르름 더욱 선명한 오월 파란하늘 어디 정겨움의 노래 해긴 봄날 뻐꾸기 울어 싱그러움 가득 가벼운 산행 길 몸도 마음도 초록이 물들면 물.. 글-좋은 이야기- 2008.05.31
보이지 않는다고 혼자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혼자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혼자가 아니다 내가 힘들고 지칠 때는 나 혼자라는 생각을 하다가 다시 생각해 보니 나는 나 혼자가 아니다. 늘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가까운 데 있는 사람들로부터 먼 데 있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누군가의 도움으로 내가 살아 있는 것이다. .. 글-좋은 이야기- 2008.05.30
그대 보고 싶어요/안경애 그대 보고 싶어요/안경애 그대 보고 싶어요/안경애 헝클어진 가슴으로 속절없이 앓던 사랑 앓이 애절한 열꽃을 피우다 없는 듯하면서도 고개 들어 바라보면 어느새 마주보는 눈망울에 누웠어요 초저녁 달빛 따라 하얗게 반짝이는 기억은 슴벅이며 가슴을 데우다 나붓나붓 곱게 그대 가슴에 안겨 사랑.. 글-좋은 이야기- 200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