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의 만남에 이별은 꿈꾸지 말자 / 전영애 그대와 나의 만남에 이별은 꿈꾸지 말자 / 詩月 전영애 물보라 색깔에 진 연두색 빛 일렁거려 고운 무지개 색칠해 나갈 때 온 천지가 화사한 빛으로 내 가슴에 와 닿아도 아롱다롱 사랑에 색깔 반죽하여 그대 모습 만들고 내 모습 만들고 싶었다 처음 시작 단계에 주춤 이던 나였고 정열을 다해 다가온 .. 글-좋은 이야기- 2007.10.22
친구여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나 親舊여 !!!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 子息들 모두 키워놓고 하고 싶은 일 찾아하고 가고 싶은 곳 旅行도 하고 마음 맞는 좋은 親舊 가까이하며 조용히 조용 조용히 살아 가세 주머니에 돈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子息은 우리에게 老年保險도 아니고 빚 받을 相對도 아니라네 더우기 기댈 생각일랑 애.. 글-좋은 이야기- 2007.10.22
삶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삶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삶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요. 항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우리들의 삶에서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이 더 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 글-좋은 이야기- 2007.10.22
중년., 신비스런 아름다움 중년., 신비스런 아름다움 ♣ 중년., 신비스런 아름다움 ♣ 요즘은 유난히 중년이라는 낱말을 많이 듣는다. 그 안에는 기쁨보다 아픔이 즐거움보다는 서글픔이 진하게 깔려 있어 종종 나를 당혹케 한다. 빠른 시간의 흐름 속에 벌써 불혹의 나이를 지나 지천명이라는 아쉬움의 시간으로 다가서고.. 젊.. 글-좋은 이야기- 2007.10.22
눈은 마음의 창 눈은 마음의 창 눈은 마음의 창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눈이 어디를 향하는 가에 따라 우리의 마음도 달라집니다.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언제나 마음이 머물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창이 닫혀 있으면 내면의 빛도 생겨나지 않습니다. 마음의 창을 어떻게 열고 닫느냐에 따라 마음도 달라집니다 시야가 .. 글-좋은 이야기- 2007.10.20
(기다린다는 것 - 이정하 ) (기다린다는 것 - 이정하 ) 기다린다는 것 - 이정하 기약 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 쓸쓸하고 허탈한 마음을 아는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막연히 기다리는 일밖에 없을 때 그 누군가가 더 보고 싶어지는 것을 아는가. 한 자리에 있지 못하고 서성거리다 창문을 두드리는 바람소리라도 들릴라치면 그 .. 글-좋은 이야기- 2007.10.20
마음의 길 동무 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 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여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 글-좋은 이야기- 2007.10.19
아침편지(아름다운 덕 아침편지(아름다운 덕/이 상민님 올리신 글) ♤이상민의 아침 편지♤ 한용운님 ♤아름다운 덕♤ 맑고 깨끗하면서도 포용력이 있고 선하면서도 결단을 잘 내리고 명백한 것과 아닌 것을 알면서도 지나치게 파헤치지 않고 곧으면서도 지나치게 화를 내지 않으면 이것은 곧 꿀이 달지 않고 해산물이 짜.. 글-좋은 이야기- 2007.10.18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사람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사람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사람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한잔의 갈색 커피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따라.. 글-좋은 이야기- 2007.10.16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오늘 어두웠던 마음에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미간을 찌푸리며 마음에 닫혀진 미움의 문이 있었다면 미움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부드럽지 못한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준 칼날의 문이 있다면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열쇠.. 글-좋은 이야기- 2007.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