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모음-다시보고 싶은것들-

아름다운 설경 감사하시면서 활기찬 한 주 되세요.^(^ ─━☆활기찬 한 주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은행나무 단풍★

상동의 가을 향기 한낮엔 무더워도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 향기가 납니다. 상동엔..... 서울선 구경하기 힘든 잠자리가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상동의 아침 공기가 상쾌합니다.

동문체육대회 다녀왔습니다(3) (2010.9.4~5) 체육대회 당일 아침. 잠이 없을 연세들이라 다 들 일찍 일어나 설칩니다. 세수하고, 머리 감고, 체조하고, 일부 부지런한 친구들은 섬지골 골짜기 깊숙이 올라가 홀랑 벗고 계곡물에 목욕까지 하고 왔답니다. 앗! 그런데 사고가 났네요. 최은정 친구와 이영옥 친..

동문체육대회 다녀왔습니다(2) (2010.9.4~5) 상동중고등학교 교정에 들어서니 시끌벅적합니다. 스피커에서 울려나오는 귀를 찢는 음악소리, 곳곳에 모여 떠드는 사람 소리, 웃음소리.... 아직 해 넘어가기 전이라 햇살은 따갑고 무척 덥습니다. “추석이 내일 모렌데 상동이 왜 이렇게 덥냐? 바람도 한 점 ..

동문체육대회 다녀왔습니다 (1)(2010.9.4~5) 상동 갈 일이 생겼습니다. 상동초중고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참가하러 가야합니다. 공인된 외박 기회(?),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2010년 9월 4일 오전 10시.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정신여고’ 앞에 모였습니다. 남학생 13명, 여학생 15명 총 28명. (..

백조와 6월의 꽃들|♤중10 회이야기방♤ 홍순용 | 조회 58 | 10.06.16 07:18 http://cafe.daum.net/sangdong/390C/4837 요 몇 일은 날씨가 좀 차다. 우리 동네 농가에서 몇 달째 알을 품고 있던 백조가 3주전쯤 둥지를 털고 새끼 다섯 마리를 끌고 우리 집 뒤 정원으로 찾아왔다. 참 반가웠다. 어제는 새끼를 끌고 아예 부엌..

The Prayer ? duet with 셀린 디온 - Andrea Bocelli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매년 봄이 되면 우리 집에 반가운 친구들이 찾아온다. 올해도 새끼 17마리를 올망졸망 달고 잊지 않고 찾아온 오리를 보니 참 반가웠다. 고물고물한 새끼들이 졸졸 에미를 따라오는 게 무척 귀엽다. 지금은 사진에서처..

물꽃 심는 친구의 모습|♤중10 회이야기방♤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힘들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나르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2주 동안에는 이런 일들이 많아서 참 고단했다. 젊어서는 잘 몰랐는데.. 금년 5월은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더 낮고 바람이 몹시 차다. 한국도 이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