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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 심는 친구의 모습|♤중10 회이야기방♤

바래미나 2010. 5. 30. 12:16

 

물꽃 심는 친구의 모습|♤중10 회이야기방♤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힘들어 하는 중에 하나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나르는 것이다그런데 지난 2 동안에는 이런 일들이 많아서 고단했다.

젊어서는 몰랐는데..

 

금년 5월은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낮고 바람이 몹시 차다. 한국도 이상

기온이라던데 이곳도 지난주엔 겨울 날씨 같았다. 다행히 주전에 사온

꽃들을 장화신고 연못에 들어가 심었다. 해낸 기분이었다.

 

이번 들어서는 그래도 기온이 18~20 도로 올라가고 햇볕도 따듯한 상쾌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내일은 계속 미루어온  텃밭 만들어 묘종판의 상치, 깻잎,

쑥갓 들을 옮겨 심어야 같다.   집사람과 함께 아마 파김치가 되겠지…

 

손길이 닿은 5월의 꽃들을 모아서 올린다.

 

친구들 즐겁게 보기를 바라면서...

 

 

 

 

 

 

 

 

 

 

 

 

 

 

 

 

 

 

 

 

 

 

                                  

                              * 바람결에 따라서 위의 라일락 꽃 향기가 진하게 번져 나온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친구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기를 바라면서 ~~~~ 10.05.22 08:08
 
건강하게 지내는 洪大使의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하니 반갑구려 수일이내에 종길아재에게 이모습을 보여줘야지 ㅎㅎㅎ 10.05.22 09:05
우리 종길이 아제 만나면 독도같은 먼 객지에서 살고있는 이 조카 순용이 안부
각별히 전해주시게. 보고싶다고.. 구마상의 진솔한 사람사는 이야기 또 올려
주시구려. 구마상 즐거운 주말 보내기를 바라면서~~
10.05.22 21:16
 
장화 달린 방수바지 입고 여울 낚시하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낚시 않하지만 한때엔 고기 잡으로 많이도 쏘다녔는데요 ~ ,물속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요 ㅎㅎㅎ 그래도 자연을 벗삼아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밥장사도 두어평되는 밭에다 ~ 가지 세포기, 오이 네포기, 고추 스무포기, 상치, 쑥갓 열무 조금씩 심었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잔손이 가지요. 하하하 ~ 가끔 소식줘서 구경 잘합니다. 순용씨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ㅎㅎ ~ 10.05.22 18:53
법장산 밀씀이 옳습니다 ! 이 장화바지는 우리 큰 아이가 바다 낚시 갈 때 입는
옷입니다. 뒷정원 물 작업할 때는 늘 이옷이 참 유용하네요. 텃밭에 여러가지
채소를 모두 다 심은 법장산은 참 부지런하오. 나는 오늘과 내일 해야 하는데..
오늘따라 기온도(21도) 많이 올라가고 해가 쨍쨍해서 저녁때 할까 합니다.
심어만 놓으면 절로 잘 자라고, 보고 뜯는 즐거움이 거기에 있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 ~~~
10.05.22 21:15
 
순용아 정원 가꾸느라 고생이많다. 허리가 아픈 만큼 보는 재미가 쏠쏠 하리라. 물속에 들어가 작업한다고 어부들 작업복 같구나. 오랫만에 들려 꽃구경 잘하고 간다.집 사람 한테도 안부 전해 주게나. 10.05.22 13:58
그래 많이 힘들어.. 그래도 좋아서 하니까. 시장보고 조금전 들어와 이 노래를 듣고
싶어서 다시 들어왔지. 한샘 어디갔다가 이제야 데뷔하시는가 ? 지난번에 4~5월
달에 구라파 온다더니... 나 모르게 다녀 갔나 ? 요즘은 기온이 올라가니 화초, 풀,
나무들이 무섭게 자라는구나. 그러니 내가 할 일이 많이지고 힘들지... 구라파가
월요일이 휴일이라 마음은 느긋하구나. 요즘 부산 신혼살림이 알콩 달콩 어때 ??
형수 보고 싶으니 우리 안부 전해 줘~~~
10.05.22 21:54
 
이거뜨리 내가 할말 다 발사해가꼬 할말이없네 ? 홍대사 ! 제수씨와 만수무강 하오서소 ! 할렐루야........! 10.05.22 23:38
오늘 등산 갔다가 ==> 공굴리하고 ==>한잔 걸치고==> 집에 들어와 ==>깔끔한
댓글까지... 역시 수퍼맨 무스탕 체력이네 ~~~
10.05.23 04:42
 
한국에는 아직 등나무 꽃이 피지 않았는데 만개를 한것을 보니 완연한 여름인것 같구만... 서울대 쪽으로 관악산 올라갔다가 9회 선배님들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과천 쪽으로 내려왔는데 모처럼 긴 산행을 하였더니 다리도 아프고... 그래도 공굴리기후에 '지우지'댁 부인님의 엄명으로 집을 방문하여 정성껏 마련해주신 보쌈정식에 술까지 행복한 하루였네... '무스탕' 정자는 지난 금요일에 보냈으니 이번 주에는 받겠지... 모르는 인간들은 무지 궁금할 텐데... 10.05.23 19:43
디지게 굼굼해하다 D G 게 걍 냅둬~~~~~~~ ! 10.05.23 20:54
아니 무스탕성님 거시기는 뗏다 달았다 하는 가보우 ~ 금요일날 어딜 보냈는지 빌려줬다가 안주면 무스탕성님은 어쩌라구요 ~ ㅋㅋㅋ 낭패 나겠습니다.ㅎㅎㅎ 10.05.23 20:58
무스탕 정자 보냈다니 정말 고맙다. 근데 노무현 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 를
깜빡했어. 어떻게 해야할지...? 5월이 다 지나는데 아직 등나무 꽃이 피지
않는다니 ?? 오늘 여기 기온이 금년 들어 22도 정도로 제일 높은것 같구나.
환상적인 날씨다. 오늘 해가 지면 오후 늦게 어제 만들어놓은 텃밭에다 묘판에 있는
상추, 쑥갓, 깻잎을 옮겨 심을려고한다. 바람 동네는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만남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가끔 9방 선배들과도 어울리고, 지우지네서
보쌈까지... 좋은 한 주 시작하길 바라면서 또 만나자 ~~~
10.05.23 22:28
법장산 ! 모르면 침묵혀~~~~~ ! 그러니 핵교 댕길쩌게 백묵으로 엄청 맞아 껍딱이 하얗채 ? 10.05.23 22:41
 
오랫만일세. 건강한 모습 보니까 반갑네그려. 내내 건강하시게.... 10.05.25 16:20
그간 안녕하셨지요 ? 김천 풍령 어른신도 건강하시길 ~~~ 10.05.25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