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나아지니 아팠다, 마음에서 온 몸이 [인도 오지 순례] ⑤ 나를 살린 힌두 성직자 스와미 자비와 비참 혼동 속 ‘성자의 미소’가 미웠는데 풀과 열매로 낫게 하고, 남은 ‘아픔’까지 가져가 아팠다. 오히려 여러 조건이 나아지면서 몸이 참았던 농성을 시작했다. 인도에 도착한 지 몇 개월 간 쓸고 다닌 최북단 히말라야보다 남단 트리반.. 그룹명/세계를 가다 2008.08.21
달라이라마가 사는 곳은 ‘개판’? [인도 오지 순례] ④ 다람살라의 견원지간 야생의 무법자 원숭이파에 맞세운 ‘파수꾼’ 숙명의 라이벌도 황혼의 대전투 대신 공존 다람살라는 개판이다. 뭐라고? 티베트 불교의 정신 지도자인 달라이라마가 있는 다람살라가 개판이라고?. 티베트 불교와 달라이라마를 존중하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화.. 그룹명/세계를 가다 2008.08.21
해질녘 하얀 나신의 성산, 연꽃으로 [인도 오지 순례]③ 인도인의 성지 난다 데비 공영버스 타고 15시간…‘만국 공용어’ 웃음으로 소통 간디 3일간 넋도 말도 잃어…내 넋도 묻고 발길 돌려 삶엔 예고편이 없다. 그 날 그 순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우리는 다시는 맛보지 못할 순간들을 맛보고 있다. 여행 또한 마찬가지다. 갠지스강.. 그룹명/세계를 가다 2008.08.21
아! 히말라야 걸인의 그 웃음 [인도오지순례]② 병든 몸으로도 ‘지금 여기서 자족’ 처음엔 쾌재 불렀던 숙명통 도인들 연락처 버렸다 ‘비구’ 원래 뜻은 거지, 그러니 붓다는 거지 왕초 인도 순례는 이번 생에서 하지 않으면 숙제를 마치지 못한 낙제생이라도 될 것처럼 기를 쓰고 간 것이었다. 그 순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 그룹명/세계를 가다 2008.08.21
그렇게 열망했는데 정작 결별은 아픔 회사에 1년간 ‘자비 연수’ 신청 히말라야는 늘 어머니 품같은 그리움으로 가출, 아니 출가의 진통은 생살 분리처럼 떠나고만 싶었다. 가정을 이룬 가장에게 주어진 책무를 뒤로 한 채 떠나는 것을 주위의 누구도 선뜻 용납하지 않았다. 후회 없는 삶을 살겠다며 결행한 것이 더 큰 후회를 낳는 것이 .. 그룹명/세계를 가다 2008.08.21
인도오지 순례 외 Home > 조현글방 > 인도오지 순례 숙박비가 싸다했더니 ‘꾼들의 명소’ 였다 2008/08/20/18:36 [인도 오지 순례] ⑧ 마리화나 상인 우탈리 <상> 끝내 ‘한 모금’도 안 하자 폭포 구경 꼬드겨 갈수록 어두컴컴한 외진 산길, ‘이거 혹시?’ 마날리는 아름답다. 인도에선 이상향인 샹그릴라로 그려지.. 그룹명/세계를 가다 2008.08.21
[이탈리아] 베네치아 소운하 [이탈리아] 베네치아 소운하 < 2008. 6. 15 > 베네치아시는 운하가 도로의 역할을 하는 수상도시이어서 곤돌라는 11세기경부터 시내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사용되었다. 16세기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야채와 식료품 등도 운반하였으며, 그 수는 약 1만 척에 달하였다. 배의 색채는 1562년 베네치아 시령(.. 그룹명/세계를 가다 2008.07.16
[이탈리아]바티칸 박물관 (Musei Vaticani) ③ [이탈리아]바티칸 박물관 (Musei Vaticani) ③ < 2008. 6. 13 > 지도 전시실 지도 전시실의 천정벽화(무아노) 시스티나 예배당(Sistine Chapel)전경-박물관 입구에 있는 안내판의 자료 사진<촬영금지구역> 시스티나 예배당 정면의 벽화 '최후의 심판'(미켈란젤로)-안내판의 자료 사진 시스티나 예배당 천정.. 그룹명/세계를 가다 2008.07.11
"swiss 알프스 동굴폭포 트뤼멜바흐" "swiss 알프스 동굴폭포 트뤼멜바흐" 인터라켄오스트(동쪽)에서 라우터브룬넨(Lauterbrunnen)으로~ 쉴트호른 여행의 출발지 이기도하다. 쉴트호른은 영화 ‘007 여왕 폐하 대작전’셋트로 만들어�다 가느곳 마다 동화같은 마을 풍경에 길과 나무들의 풍경도 한폭의 그림이다. 석회질이 가득한 은회색빛 개.. 그룹명/세계를 가다 2008.07.08
"루브르 박물관 전경" [프랑스]루브르 박물관 전경 < 2008. 6. 9 > 파리에 있는 12세기 존엄왕 필리프 요새지(要塞地) 오른쪽 기슭에 지어진 커다란 궁전의 일부이다. 1546년 예술품 수집가 프랑수아 1세가 이 낡은 성곽을 부수고 그 터에 새로운 왕궁인 루브르 궁전을 짓기 시작했으며 뒤이어 거의 모든 왕들이 증축해왔다. .. 그룹명/세계를 가다 200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