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이 못한 흑진주 개발!
100년 역사 일본도 못한 그것 한국이 해냈다
전남수산기술사업소 장흥지소 세계 최초 쾌거
높은 희소성 때문 11㎜크기가 30만~40만원 고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키조개에서 흑진주를 생산하는 양식기술을 개발했다
키조개 진주양식 기술을 개발한 곳은 전라남도
수산기술사업소(소장 신우철) 장흥지소
22일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는 2008년부터 키조개 흑진주
양식기술개발에 착수 3년 동안의 연구 끝에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에 따르면 흑진주 양식기술 개발 초기에는
흑진주양식에 대한 기초지식과 자료가 전무했고 시술기구나 핵 등
재료구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우여곡절 끝에 통영지역에서 양식하고 있는
아코야 진주양식 방법을 모델로 해 외투막 절편 제조 생리조절 시술 시기,
방법 등을 흑진주양식에 맞게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어업인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반원진주 양식기술도 개발해 13~14㎜
크기의 흑진주 90여개도 생산했다.
이 흑진주는 전문가들로부터 반지 목걸이 브로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 개발하면 산업화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진주는 아코야 진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도 9종의 조개에서 진주가 생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흑진주는 불영미크로네시아 타히티 등 열대지방
흑엽조개 1종에서만 생산될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다.
가격 또한 11㎜정도가 30만~40만원의 고가에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상품성이 매우 높다.앞으로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는 민간 이전이 가능한
부분은 점진적으로 기술이전을 할 계획이다.
또 진주가루 실용기술 개발 패류연구기관인 패류산업연구센터 건립 등도 추진된다.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 측은 3년만에 이뤄낸 흑진주 양식기술 성공은
일본의 진주양식 100년사와 비교하면 큰 성과 라며
침체기에 있는 양식어민들에게 양식기술을 보급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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