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네…놀라운 광경~미국, 구글 자동차에 면허증 첫 발급…향후 3~5년내 시판 디지털타임스 이형근 입력 2012.05.09 21:01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개발 중인 `무인 자동차`(self-driving car)가 공공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게 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자동차관리국은 구글에 무인자동차를 공공도로에서 시험 주행할 수 있는 면허증을 미국 내 최초로 발급해줬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국은 구글 무인자동차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와 카슨시티에서 시범 주행한 결과 사람이 운전하는 것만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 시험 주행 면허증을 발급했다고 설명했다.
구글 무인자동차는 도요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개조해 지붕과 차체에 부착된 레이저 레이더가 보행자와 자전거, 차량 등을 감지, 주변에 가상의 완충지역을 만들어 피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동주행 중 문제가 발생하면 운전자가 브레이크나 운전대를 작동할 수 있다. 무인자동차에는 의무적으로 두 사람이 탑승해 이중 한 사람은 컴퓨터 스크린을 통해 차가 예정된 길로 가는지 모니터하고 도로상의 위험물과 교통신호등을 감시해야 한다.
구글은 무인 자동차 3대에 대해 면허를 신청했으며 이들 차량은 `미래의 차'를 나타내는 붉은색 번호판과 무한대를 의미하는 표지판을 달 예정이다.
미국 네바다주 자동차관리국 브레슬로우 국장은 "무인 자동차는 향후 3~5년 내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 판매가 되면 번호판은 녹색으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자동차관리국은 구글에 무인자동차를 공공도로에서 시험 주행할 수 있는 면허증을 미국 내 최초로 발급해줬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국은 구글 무인자동차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와 카슨시티에서 시범 주행한 결과 사람이 운전하는 것만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 시험 주행 면허증을 발급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무인 자동차 3대에 대해 면허를 신청했으며 이들 차량은 `미래의 차'를 나타내는 붉은색 번호판과 무한대를 의미하는 표지판을 달 예정이다.
미국 네바다주 자동차관리국 브레슬로우 국장은 "무인 자동차는 향후 3~5년 내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 판매가 되면 번호판은 녹색으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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