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오토블로그 |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1936년식 부가티 타입 57SC 애틀랜틱이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멀린 자동차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 차는 수려한 곡선디자인을 자랑하는 2인승 쿠페형 세단으로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구딩 앤드 컴퍼니 경매에서
약 3000만달러(현재 환율로 349억원)에 낙찰돼 전 세계적 관심을 모았다.
이 모델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꼽힌다. 단 3대만 만들어졌으며 현재 남아있는 것은 2대다.
신경과전문의이자 자동차 수집가인 피터 윌리엄슨이 소장하다가 그가 별세하면서 경매에 나왔다.
그는 1971년 당시 5만9000달러에 이 차를 구입했다.
그동안 이 차는 아주 특별한 콩쿠르 이벤트 외에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박물관 설립자이자 자동차광인 피터 멀린은 "이런 모델을 전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 모델은 자동차 역사의 많은 전설적 '신'(神)들 중에서도 비교 대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차를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사람은 박물관 웹사이트를 방문해 미리 관람날짜를 지정해 예매해야 한다.
출처 : 인생은 구름같은 것
글쓴이 : 은하철도 원글보기
메모 :
'그룹명 > 자동차 관련-여러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첨단장치 9개 ‘K9’ 가격 5300만∼8750만원 (0) | 2012.04.09 |
---|---|
[스크랩] 오바마의 애마 (0) | 2012.03.11 |
볼보, ‘보행자 에어백’ 장착 차량 세계 최초 공개 (0) | 2012.03.08 |
[시승기]작은 고급차의 미친 연비, BMW 320d[55] (0) | 2012.02.29 |
'하늘 나는차' 내년 시판 (0) | 2012.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