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바로 이틀 전 양궁 단체전 금메달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상에 드높힌 바로 임동현 선수입니다.
시상식 직후 은메달 ~동메달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나누고 있었는데.
방송 카메라가 단체팀을 촬영하려고 했을때 임동현 선수가 보이기 않는 것이었습니다.
카메라를 이동하여 임동현 선수를 찾아보니 어디선가 한손에 커다란 종이를 들고 뛰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관중석의 환호에 손을들어 기쁨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임동현 선수가 가져온 것은 바로 과녁이었습니다.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바로 그 증거물이죠.
자신의 인생 최고의 기념품을 챙긴 임동현 선수!
개인전에서도 또 최고의 올림픽 기념품을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동국대학교 올림픽 취재단 사진기자 고유석-
출처 : 사진으로 이끄는 세상 속 이야기
글쓴이 : 고유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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