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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70도 물의 신비한 변화, 한국 과학자들이 포착

[사이언스카페] 영하 70도 물의 신비한 변화, 한국 과학자들이 포착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0.11.22. 08:17 수정 2020.11.22. 10:46 영하 70도 극저온 상태에서 밀도가 낮은 가벼운 물(위)와 무거운 물(아래)로 분리된 모습./포스텍 겨울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 장독이 얼어 터진다. 물이 얼면서 부피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고체는 액체보다 밀도가 높은데 왜 물은 다른 모습을 보일까. 과학자들은 밀도가 높은 물과 낮은 물이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국내외 과학자들이 물이 극저온에서 밀도가 왔다 갔다 하는 순간을 처음으로 포착했다. 포스텍 화학과의 김경환 교수와 스웨덴 스톡홀름대의 앤더스 닐슨 교수 공동 연구진은 지난 20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섭씨 영하 70도에서 얼지..

유익한 자료 2020.11.22

전국 순대 맛집 BEST 5

생활의 달인, 전국 순대 맛집 BEST 5 국민맛집 식신 등록일2020.10.08 14:02 조회수1475 소나 돼지의 창자에 다양한 재료를 다져 만든 소를 채워 쪄낸 '순대'의 정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다. 막창의 쫄깃쫄깃함이 살아있는 순대부터 선지의 짙은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순대, 소시지처럼 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순대까지! 생활의 달인이 선보이는 전국 순대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두툼한 막창이 더하는 고소함, 대구 서성로1가 ‘이모식당’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wf5432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borayamm님 인스타그램 [식신의 TIP] ▲위치: 대구 중구 서성로13길 9 ▲영업시간: 매일 10:00 – 22:30, 연중무휴 ▲가격: 모듬(中) 28,..

뭘 드셔? 2020.10.27

빛으로 문화재 조사했더니..비밀 숨어 있었네(종합)

빛으로 문화재 조사했더니..비밀 숨어 있었네(종합) 임동근 입력 2020.09.29. 12:13 장식용인줄 알았던 기마인물형토기는 주전자..계영배는 사이펀 원리 이용 국립중앙박물관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 특별전 국보 제91호 기마인물형토기 컴퓨터 단층촬영(CT)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국보 제91호 '기마인물형토기'는 6세기 신라인의 의복과 말갖춤 등을 정교하게 표현하고 있다. 겉모습만 보면 장식용 조각 같다. 하지만 컴퓨터 단층촬영(CT) 결과 이 토기는 약 240㏄의 액체를 담을 수 있는 주전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조각상 인물 뒤에 액체를 따라 넣을 수 있는 깔때기 모양의 구멍이 있고, 말 가슴에는 액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