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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병식때 등장한 재래식 무기의 간단 분석

바래미나 2017. 4. 18. 09:36

북한 열병식때 등장한 재래식 무기의 간단 분석

금번 퍼레이드에 나온 차량을 중심으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지대지 미사일들은 제외한 재래식 무기만 기재하였습니다.

소스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었고 사진은 이번 퍼레이드 것이 아닌것도 있습니다.


선군호 - 가장 최신 전차로 근위대 소속임. 그 흔한 T-72도 없어서 기존 T-62 계열을 base로 계속 개량하고 있으며 

2.5세대 전차 정도로 간주됨. 다른 전투 차량과 같이 열세적인 제공권으로 인해 화승총 (SA-16) 1기는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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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mm 다연장 로켓포 - 흔히 방사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사거리가 40~60km로 추측됨.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이전 퍼레이드 

차량과 동일하나 방탄장갑이 추가됐음을 알 수 있다.

 





300mm 다연장 로켓포 (KN-09) - 사정거리가 200km이고 GPS 유도로 정확도가 높아 후방까지 상당한 위협으로 간주되고 있음.

 





번개-5(KN-06) - 러시아 S-300  중국 HQ-9와 유사한 콜드론치 방식 대공 미사일로 최대 사거리는 150km로 알려져 있음.

대한민국 공군에 상당한 위협이 되는 신형 미사일임.

 





SA-5b Gammon (S-200V) - 사거리 240Km, 최고고도 35 Km로 북한은 고고도 방공 미사일 시스템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음.

구식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위협적인 미사일임. 보조 부스터 4기가 있어 발사 가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발사 약 3~5초 후 분리됨.

 




금성 3호 지상 발사 차량 - 금번 처음 등장으로 아직 공식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탑재된 미사일은 시리아로부터 입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제 하푼인 KH-35를 역설계하여 약 250km 사거리의 대함 미사일임. 이미 시험 발사에서 입증된 무기로 지상 발사 

차량은 충분히 예견되었고 러시아는 차량은 다르지만 이미 이런 운영을 하고 있음 (아래 사진 참조). 아음속이지만 목표물

명중전까지 저고도 sea skimming 방식이라 요격이 어려워 대한민국 해군의 방어 대비책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