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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 전함 바알함의 대폭발

바래미나 2016. 5. 10. 16:36

영국 해군 전함 바알함의 대폭발

 슈트름게슈쯔

WW2 British Navy HMS Barham Explodes and Sinks







지중해에서 대폭발을 일으키는 영국 해군 전함 바알함 - 1941년 11월 25일 제 2차 세계대전 초기였던 1941년 11월 25일 지중해에서 작전을 벌이던 독일 해군 잠수함 U보트 U-331의 함장  티츤가우츤은 영국 해군 호위 구축함의 방어망을 뜷고 370m 거리에서 전함 바알함에 4발의 어뢰를 발사시켰다,독일 유보트 U-331에서 발사한 어뢰 4발중 3발이 영국 전함 바알함에 명중한 후 전함은 속력을 잃고 왼쪽으로 기울어져 전복되었다.침수가 시작되자 마자 어찌된 일인지 전함 바알함은 탄약고가 폭발하여 수면에서 대폭발을 일으켰다,

 

 이 대폭발로 전함 바알함의 승무원 1,150명중 863명이 폭사했으며 전함은 곧 지중해 속으로 침몰했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지중해는 지브로울터 해군기지와 몰타섬에 독일 유보트에 공중 폭격을 가할수 있는 영국군의 공군기지가 있어서  사실상 지중해는 영국군의 앞마당이나 다름이 없었다.하지만 이날은 영국 해군에 있어서 대단히 불운한 날이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지중해상에서 독일 해군 유보트에 어뢰 공격을 당한후 곧바로 폭발해버린 영국 전함 바알함의 드라마틱하고도 무서운 대폭발 장면과 침몰 영상은 그 근처에 인접해 있던 또 다른 영국 전함이었던 퀸 엘리자베스호에 승선해 있던 카메라맨 존 터너(John Turner)가 포착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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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네티즌본부
British Battle Ship Barhamn explosio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