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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Helibras사 제작 EC-725 (H 36) 방어시스템 시험 완료

바래미나 2013. 11. 15. 22:08

브라질 Helibras사 제작 EC-725 (H 36) 방어시스템 시험 완료|

지난 9월 18일 브라질 Helicópteros do Brasil (Helibras)사는 Eurocopter EC725 중형 전술 헬기용으로 자체 개발한 채프 플레어 대응 투하 장비의 비행중 시험을 완료하였다.

6차례 비행을 통해 자체방어 시스템을 가동하였는데 탐지와 위협 항공기를 확인하고 열추적 및 레이더 유도 미사일을 혼란시키며 헬기의 다른 기능과 함께 작동과 통합 유효성등 일련의 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는 Rio de Janeiro인근 Santa Cruz 공군기지에서 수행하였는데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헬기중 하나인 EC725의 전 비행 과정을 통해 플레어와 채프 투하를 확인하였다.

현재 브라질 육해공군을 위해 50대를 주문한 EC725 헬기중 첫번째 생산요구량에서 7대가 인도되었으며 8번째 헬기가 금년말이전에 인도된 예정이다. EC-725의 브라질 제식명칭은 H-36이다.

두번째 생산분이 이미 Minas Gerais주 Itajubá에 위치한 Helibras에서 준비중으로 2014년초 최종 조립 라인에 인도될 부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2010년 12월 첫 비행을 하였고 2012년부터 생산을 시작하였다.

Eurocopter EC 725 Caracal (일명 Super Cougar)는 Super Puma/Cougar의 발전형으로 쌍발엔진에 29명이 탑승할 수 있는 군용 헬기이다. EC725 헬기는 프랑스 육군 14대 및 공군 12대, 브라질 육해공군용 50대, 인도네시아 공군 6대, 카자흐스탄 공군 20대, 말레이지아공군 12대, 멕시코 공군과 해군용 12대,태국공군 4대등의 수주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