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김연아, 세계新 228.56점으로 올림픽 금메달(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 입력 2010.02.26 13:51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김연아(20·고려대)가 피겨스케이팅서 꿈의 220점 대를 돌파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총 150.06점(기술요소 78.30, 프로그램 요소 71.76)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서 획득한 78.50점을 포함해 228.56으로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역사 상 올림픽서 금메달을 딴 선수는 김연아가 유일하다. 아시아 선수로선 아라카와 시즈카(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김연아의 이날 기록인 228.56점은 지난 10월 프랑스에서 열린 그랑프리 1차 대회서 받은 210.03에 18.53점을 넘어선 최고 기록이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220점을 넘은 유일한 선수가 됐다.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곡인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F조'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연아는 자신의 첫 번째 연기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스파이럴 시퀀스에 이어 트리플 플립까지 무결점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는 이어 더블 악셀+더블 토룹+더블 룹 점프에 이어 카멜 스핀까지 무난하게 연기를 이어갔다. 스파이럴 시퀀스에 이어 더블 악셀과 트리플 토룹까지 완벽하게 연기했다. 그리고 트리플 살코에 이어 트리플 러츠까지 소화했다.
마지막에 들어선 김연아는 직선 스텝 시퀀스에 이어 자신의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까지 연기를 펼쳤다. 그리고 플라잉 싯 스핀에 이어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마무리 했다. 김연아는 자신의 마지막 연기 이후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아사다 마오(20·츄코대)는 205.50을 획득했지만 김연아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다. 조애니 로셰트(23·캐나다)는 202.64점을 얻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총 150.06점(기술요소 78.30, 프로그램 요소 71.76)을 획득했다.
김연아의 이날 기록인 228.56점은 지난 10월 프랑스에서 열린 그랑프리 1차 대회서 받은 210.03에 18.53점을 넘어선 최고 기록이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220점을 넘은 유일한 선수가 됐다.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곡인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F조'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연아는 자신의 첫 번째 연기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스파이럴 시퀀스에 이어 트리플 플립까지 무결점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는 이어 더블 악셀+더블 토룹+더블 룹 점프에 이어 카멜 스핀까지 무난하게 연기를 이어갔다. 스파이럴 시퀀스에 이어 더블 악셀과 트리플 토룹까지 완벽하게 연기했다. 그리고 트리플 살코에 이어 트리플 러츠까지 소화했다.
마지막에 들어선 김연아는 직선 스텝 시퀀스에 이어 자신의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까지 연기를 펼쳤다. 그리고 플라잉 싯 스핀에 이어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마무리 했다. 김연아는 자신의 마지막 연기 이후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아사다 마오(20·츄코대)는 205.50을 획득했지만 김연아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다. 조애니 로셰트(23·캐나다)는 202.64점을 얻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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