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8강서 최강 노르웨이에 석패
마이데일리 | 김용우 | 입력 2010.02.27 05:44 | 수정 2010.02.27 05:47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이 남자 팀 추월 8강서 최강 노르웨이에게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각) 오전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서 열린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8강전서 3분43초69로 결승선을 끊었지만 노르웨이에게 0.03초 차이로 패했다.
이승훈, 이종우, 하홍선으로 팀을 이룬 한국은 최강 노르웨이와의 경기서 아웃 코스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초반 레이스부터 빠르게 시작한 한국은 힘이 부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선두 이승훈이 노련하게 레이스를 이끌었다.
한국은 중반 이후 지구력에서 상대를 앞서며 시간 차를 벌려나갔다. 이대로 레이스를 진행한다면 노르웨이를 잡을 수 있는 상황. 하지만 한국은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체력이 떨어지며 0.03초 차이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각) 오전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서 열린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8강전서 3분43초69로 결승선을 끊었지만 노르웨이에게 0.03초 차이로 패했다.
한국은 중반 이후 지구력에서 상대를 앞서며 시간 차를 벌려나갔다. 이대로 레이스를 진행한다면 노르웨이를 잡을 수 있는 상황. 하지만 한국은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체력이 떨어지며 0.03초 차이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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