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당구 운동

앞 돌려치기의 이해(입사각이 둔각일때)

바래미나 2009. 11. 20. 16:07

뒤돌려치기의 선구가 난해한 포지션에서 앞돌리기의 선구가 최선일때의 포지션입니다 ^^

 

지금까지 설명했던 "앞돌려치기"포지션은 1적구에 대한 수구의 입사각이 거의 수직에

가까운 예각의 입사각을 가지는 포지션에 대해 주로 알아 보았습니다

가장 전형적인 "앞돌려치기"포지션이면서 상당히 까다로운 샷의 세기와 완급이 전제가

되어야 득점을 할 수 있었던 포지션이었습니다

즉, 수구의 관성에 의한 전진력을 죽이는 것이 관건이 되는 포지션이 주류였고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수구의 관성에 의한 전진력이 득점에 도움을 주는 포지션도 있었으며

하지만 대부분의

샷에 타격감이 실리지 않아야 수구의 자연스런 진행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약한 타격감이 득점에 도움이 되기도 하는 포지션도 있었습니다 ^^

 

이장에선 수구의 입사각이 둔각을 가질때의 포지션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포지션에선 수구의 입사각이 둔각으로 입사가 되기에 혹자들은 타격이 실리는 샷이나

혹은 끌어쳐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견 부드럽게 샷을 해서는 수구의 2적구로 향한 진행을 위한 기울기를 도모하기 힘들어

보이는 포지션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구와 1적구의 위치상 입사각이 둔각을 이룬다고 하여 타격이 들어가는 샷이나

혹은 끌어치는 샷으로 공략을 해야 하는 포지션도 분명이 있지만 대부분의 이러한 포지션

에서 타격이 들어가는 샷이나 혹은 끌어치는 샷으로 공략을 했다가는 오히려 득점에 치명

적인 방해가 됩니다

 

예전에 수구를 1적구와 분리시키면서 1쿠션 지점에 정확하게 보내는 방법으로 타격이 없는 샷으로 1적구의 두게를 두껍게 구사할 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1적구의 두께가 얇고 타격이 들어가거나 끌어서 치는 샷으로 구사하면 수구를 정확하게

1쿠션 지점에 보내기는 상당히 어렵게 됩니다

 

앞으로 설명할 수구의 입사각이 둔각인 포지션에선 수구의 회전력을 이용하여 수구의 진행

경로를 그리게 하기 때문에 수구에 회전력을 살려서 보내는 것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정확한 1쿠션 지점에 수구를 보내어 의도한 수구의 기울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타격이 들어가는 샷이나 혹은 끌어치는 샷으로 정확하게 1쿠션 지점에 수구를 보내는 것은 절대 안정적일 수 없기에 타격이 들어가지 않는 샷을 기본으로 합니다

물론 수구와 1적구의 위치상 어쩔 수 없이 타격이 들어가거나 혹은 끌어쳐야 하는 포지션도 있습니다

그럴땐 다른 선구가 없다면 어쩔 수 없이 타격으로 혹은 끌어서 구사를 해야 합니다

 

위 내용을 전제로 실전포지션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

 

그림 A - 1

 

세가지 수구의 위치가 있습니다

먼저 "수구3"은 앞돌려치기의 선구보다 뒤돌려치기의 선구가 수월해 보입니다

굳이 앞돌려치기를 선구한다면 지금까지 설명해왔던 방법으로 타격이 없는 샷으로 수구의

당점은 방향만 설정하고 1적구의 두께를 이용하여 수구의 진행경로를 설정하게 구사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구 1" 은 앞돌려치기 포지션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타격이 있는 샷으로 끌어쳐야 하는 포지션을 보여줍니다

1적구의 위치가 수구를 이용하여 타격없이 샷을 구사하면 두껍게 구사할 수 밖에 없으니

수구의 진행은 느리게 진행을 할 것이고 상대적으로 1적구의 진행은 빨라져 수구가 1쿠션

지점에서 분리되는 시점에서 "키스"의 위험이 아주 커 보입니다

 

그리고 "수구 2"의 포지션이 이장에서 다루고자 하는 포지션입니다

포지션상 뒤돌려치기의 선구를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포지션입니다

 

그림 A - 2

위 그림은 수구의 당점이 중단 혹은 중하단의 당점으로 1적구의 두께가 그닥 두껍지않게

타격을 실어서 끌어쳐서 샷을 구사한 수구의 진행경로를 그린 그림입니다

이렇게 타격을 실어서 끌어치다 보면 수구를 정확한 1쿠션 지점에 보내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그동안 우리는 배웠기에 위 그림에서도 다양한 1쿠션 자리로 입사되는

수구를 그렸습니다

수구와 1적구간의 거리가 가깝다면 타격의 힘으로 수구가 밀려가면서 분리가 되므로

조금은 정확한 1쿠션 지점에 수구를 보내기가 수월해지지만 위 그림정도의 수구와 1적구의 거리만으로도 정확한 1쿠션 지점으로 수구를 보내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부정확한 수구의 1쿠션 지점은 끌림의 특성을 가지게 된 수구의 반발로 인해 그림과 같이 다양한 수구의 경로를 그리게 됩니다

물론 아주 정확한 감각을 지녔다면 별개의 문제가 되겠지만 그런 감각을 가진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다른 안정적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그림에서 하얀색실선의 진행동선이 득점을 성공하는 1쿠션 지점이지만 반면에 의도적으로

1쿠션 지점에 정확하게 수구를 보내려다 보면 이번엔 수구에 회전력과 타격을 실어주지

못해 수구가  2적구를 향한 경로를 그리지 못하는 상황도 염려가 됩니다

그리고 급격하게 끌린 상태로 진행하는 수구는 타격에 의해 빨라진 1적구의 움직임으로

인해 동그라미가 그려진 영역에서 "키스"의 위험이 높아 보입니다 ^^

 

그리고 수구가 득점을 위해 2적구를 향한 예상진행경로를 그려보면 수구의 2쿠션 지점에서

3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상당히 긴 비거리를 그립니다.

이렇게 긴 비거리를 큰변화없이 수구가 진행하기 위해선 선행되는 수구의 1적구로 부터의

분리각과 1쿠션 지점에서 2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기울기, 그리고 수구가 가지는 특성이

중요할 것입니다

다시말해 수구가 쿠션에 반발하여 급격하게 반사되는 기울기를 가지게 되면 수구의

1적구로 부터의 분리각이 1적구의 얇은 두께로 인해 완만하게 진행하면 수구는 관성에

의한 전진력의 저항으로 2적구를 향하는 기울기를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1적구의 두께가 두껍게 구사되어 분리각이 커지게 되면 이번엔 급격한 반사각으로

인해 2쿠션 이후 직접 2적구로 진행하는 극단적으로 짧은 수구의 진행경로를 그리게 될

것입니다

 

그림 A - 3

위 그림이 정답에 가까운 수구의 진행경로이며 1적구의 두께입니다

먼저 샷에 타격의 힘이 들어가면 안되며 동시에 당점은 중단의 당점을 기본으로 합니다

 

타격이란 특성이 굳이 끌어치지 않아도 "끌림"의 특성을 보이게 되며 이는 1적구로 부터의

수구의 안정적인 분리각을 만드는데 방해요인이 됩니다

수구의 입사각이 둔각으로 인해 수구의 2적구를 향한 기울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타격이나 끌림을 위해 끌어치는 샷을 구사했다면 이를 대체할 수단이 있습니다

바로 1적구의 두께입니다

1적구의 두께를 아주 두껍게 겨냥하여 수구를 분리시킴으로 수구가 1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기울기를

얻고 동시에 타격이나 끌어치지 않고 1적구의 두께로 분리만 시켜서 안정적으로 수구를

정확한 1쿠션 지점으로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1적구의 두께만으로도 수구의 2적구를 향한 기울기를 또는 정확한 1쿠션 지점에

수구를 보내기가 어려울때는 수구의 당점을 이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줍니다

즉, 수구의 2적구를 향한 기울기가 1적구의 두께만으로 부족할때는 수구의 당점을 약간

하단으로 설정하여 수구가 1쿠션 지점에서 2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부족한 기울기를 당점의 특성인 끌림의 특성을 이용해 보완해 줍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당점이 중하단이라고 하여 끌어치거나 다운샷을 하거나 혹은 수구에 하단성향의 당점의 특성이 오래동안 수구에 남아 있으면 안됩니다

다시말해 하단당점의 특성은 수구가 1쿠션 지점에서 2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기울기만

만들고 나면 하단의 당점의 특성은 없어져야 합니다.

즉 하단의 당점으로 구사하는 이유는 단지 수구의 1쿠션 지점에서 2쿠션지점으로 향하는

기울기만 만드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의 당점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구의 1적구를 향한 입사각이 충분한 입사각을 이루므로 굳이 중단의 당점으로도 수구의 기울기를 만들 수 있을때는 1적구의 두께를 얇게 구사해야 하지만 1적구의 두께가

얇아지면 분리되는 수구를 정확한 1쿠션 지점으로 보내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1적구의 두께는 두껍게 구사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수구의 회전력을 죽이는

역할을 하기위해 수구의 당점을 상단성향으로 조절하는 경우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구와 1적구의 "키스"의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 수구의 당점을 변화시킬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구의 1쿠션 지점에서 "F&H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구를 2적구로 보내자면

위 그림의 하얀색 수구경로를 그려야 합니다

그런데 수구의 2쿠션 지점에 그보다 아래에 설정된 이유는 타격없이 수구에 회전력만

실린 상태로 진행하는 수구엔 관성에 의한 전진력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구아 테이블에

입사한 다음 반사각이 쿠션에서 반발하는 각이 없고 입사각과 수구자체의 회전력만 가지고 반사가 되어 분리되기 때문에 긴 각을 이루며 3쿠션 지점으로 진행합니다

동시에 빈쿠션에 큐를 이용하여 회전력을 살려서 수구를 진행시킬때 보다 수구를 1적구와

분리시키면서 실어주는 회전력이 훨씬 크고 많기 때문에 수구의 2쿠션 지점에 다소 아래에

설정되더라도 수구는 충분한 회전력으로 3쿠션 지점을 향하는 기울기를 만들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때 수구에 순수한 회전력만 가지고 있어야 되며 혹시나 타격, 끌림 등의 힘이

남아 있으면 수구는 그림과 같은 기울기를 그리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타격이나 끌림을 배제하는 이유가 정확한 1쿠션 지점에 수구를 보내는 것도 목적이지만

이렇듯 수구의 안정적인 진행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

 

일단 정리합니다 ^^

당점은 중단의 당점을 기본으로 하며 이는 수구의 회전력으로만 2적구로의 진행을 도모

하기 때문입니다

1적구의 두께는 얇게 구사하여 끌어치지 마시고 가능한 두껍게 구사하여 1적구의 두께로

수구를 의도한 1쿠션 지점으로 분리시킵니다

그리고 샷에는 타격의 힘이나 혹은 끌어치는 샷을 절대 구사하시면 안됩니다

단지 수구를 1적구에서 분리만 시키면서 1적구의 두께로 1쿠션 지점으로 수구를 보내어

이후 수구의 분리각과 회전력으로 수구를 2적구를 향해 진행을 시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목적에 따라 수구의 당점에 약간의 변화를 줍니다

 

그림 A - 4

수구와 1적구의 위치가 전반적으로 3쿠션 가까이 설정이 되었습니다

즉, 1적구와 분리된 수구가 1쿠션 지점까지의 비거리가 상당히 길어졌습니다 ^^

위 그림의 샷은 여전히 타격없이 끌어치지 않으며 수구의 당점이 약간 중상단으로 이동을

했으며 1적구의 두께는 아주 두껍지 않으며 절반정도의 두께입니다

 

그림과 같이 1적구와 분리된 수구가 1쿠션 지점까지의 비거리가 길때는 타격이 없는 샷과

동시에 끌어치는 샷으로 구사되는 것이 아니므로 수구에 방향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수구는 위 그림의 하얀색

실선의 경로와 같이 1쿠션 지점을 향하면서 의도와 달리 약간의 "곡구"를 그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려진 곡구를 수구의 1쿠션 지점으로의 입사각이 완만해져 수구의 2적구를 향한

기울기를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가지의 문제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샷을 약간 빠르게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는 샷의 속도의 세가가 빨라지면서 오히려 끌림의

특성이 살아 나기도 하여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물론 타격의 힘을 실어주는 방법도 마찬가지의 개념으로 권하지 않습니다

정답은 수구의 당점을 상단쪽으로 올려주어 수구의 방향성을 강조하여 보장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구당점의 특성중에 상단과 하단이 회전보다는 방향의 의미가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수구의 분리각을 만들면서 1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분리각을 따라 수구가 곧게 나아가기 위해선 수구의 방향성을 살려주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이를 위해선 수구의 당점을 상단

성향으로 구사해 주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수구의 방향성이 보장되면 수구의 회전력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1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수구의 기울기가 어느 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이때 수구의 2적구를 향한 진행은

수구의 순수한 회전보다는 수구가 1적구와 분리되면서 만들어진 입사에 대한 반사각의

기울기가 수구의 2적구로 향하는 경로를 그리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 됩니다

 

그리고 "그림A-3"과 같이 1적구의 두께가 두껍게 구사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수구와

1적구의 "키스"가 원인입니다

1적구의 움직임의 비거리는 전과 같지만 수구가 1적구와 분리된 이후 2쿠션 지점까지의

비거리가 길어진 관계로 "그림A-3" 에서는 수구가 먼저 지나올 수 있었지만 위의 그림에서는 1적구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수구보다 빠르게 구사되면 "키스"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1적구의 두께를 다소 얇게 구사하여 수구와 1적구의 진행경로에 변화를 줘서 "키스"의 위험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입니다

즉, 1적구가 먼저 지나가고 수구가 진행하게 됩니다 ^^

 

정리합니다 ^^

수구의 당점은 중상단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는 1적구에서 분리된 수구가 방향성을 유지하게 만들어 1쿠션 지점으로 향하면서 "곡구"를 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1적구의 두께는 다소 얇아집니다

이는 1적구의 진행경로에 변화를 줘서 수구의 진행경로에서 먼저 지나가게 하여 "키스"를

피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샷의 세기와 완급은 전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그림A-3"에서는 수구의 순수한 회전력으로 2적구를 향하는 진행경로를 그렸다면

이번엔 회전력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분리된 수구의 기울기가 수구의 진행경로를 그리는데

보완을 합니다

 

그림 A - 5

위 포지션은 1적구가 단축에 가까이 위치합니다

이때는 분리된 수구가 1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비거리가 아주 짧기 때문에 "곡구"등의

문제가 없는 대신에 오히려 수구가 1적구와 분리되면서 가지는 반발의 힘이 수구가

1쿠션 지점에서 2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반사각에 영향을 미쳐서 급격한 기울기를

만드는 것을 염려해야 합니다

즉, 수구에 타격 혹은 샷의 빠르기가 조금이라도 빨라지면 이는 2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수구의 급격한 기울기를 만들게 되어 이후 수구의 진행경로가 급격한 기울기를 그리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포지션에서는 1적구와 1쿠션 지점간의 거리가 긴 경우에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샷의 세기가 강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말은 상위의 포지션에 비해 수구의 1쿠션 지점에서 2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기울기를

만들기 위해선 상대적으로 조금은 얇은 1적구의 두께 혹은 적은 수구의 당점으로 같은

기울기를 그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수구의 당점의 변화는 여전히 2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수구의 기울기를 보완해주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며 이는 주로 하단의 당점이 하는 역할입니다

동시에 상단의 당점의 역할은 1적구의 두께를 두껍게 구사하기 위해 수구의 회전력을

다소 떨어뜨리고 방향성을 강조하기 위한 보완조치입니다 ^^

 

이상 세가지의 포지션으로 나누어서 입사각이 둔각일때의 앞돌리기 포지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

타격이 들어가지 않는 샷이 기본이며 수구와 1적구의 배치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타격이나

끌어치는 샷으로 구사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타격이 없는 샷과 끌어

치지 않는 샷으로 구사합니다

수구의 당점의 변화는 하단성향으로 이동할때는 1적구의 두께만으로 수구의 1쿠션

지점으로 보낼 수 없던가 혹은 2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기울기를 만들 수 없을때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하단성향의 당점으로 구사하지만 그렇다고 끌어치거나 혹은 다운샷 등의

샷을 구사하면 절대 안되며 동시에 하단 당점의 특성은 수구가 2쿠션 지점으로 향하는

기울기를 만드느데 목적이 있으므로 이 기울기를 만든 이후의 수구에 하단당점으로

인한 특성이 남아 있으면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상단 당점은 1적구의 두께를 두껍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며 이는 수구의 회전력은

다소 떨어뜨려도 수구의 방향성이 보장되면서 유지되는 수구의 분리각의 기울기로 수구의

진행경로를 보완합니다

동시에 수구의 1쿠션 지점을 향하는 기울기에서 "곡구"현상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1적구의 두께는 가능한 두껍게 구사하는 것이 기본이며 포지션에 따라 1적구의 두께를

얇게 구사하는 것은 1적구의 진행경로에 변화를 줘서 "키스"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이때는 1적구의 두께가 얇게 구사되기에 수구의 회전력은 상대적으로 작아집니다

그래서 수구가 2적구로 향하는 진행경로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방향성에 의한 수구의

기울기가 수구의 진행경로를 그리는데 보완역할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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