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도전’ 나로호 탄생부터 발사까지
서울신문 | 입력 2009.08.18 03:21
[서울신문]우리 땅에서 발사되는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NARO)'의 발사일을 맞아 제작과정과 의의를 짚어보는 특별기획이 방송된다.
KBS 1TV는 나로의 발사일인 19일 오후 10시에 특별기획 '꿈과 도전의 기록,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나로'(연출 이치훈)를 마련해 나로 탄생부터 발사까지의 현장을 소개한다. 또 나로 이후 대한민국이 우주개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방향과 과제도 제시해 본다.
방송은 나로 발사를 위해 땀을 흘린 사람들을 직접 만난다. 16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개발에서 발사까지 7년의 시간이 걸린 자력위성발사 프로젝트에 매달린 사람들은 셀 수 없을 정도다. 제작진도 여기에서 600여일을 함께 일하며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취재했다. 방송은 대전항공우주연구원,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 등을 오가며 핵심연구원들을 인터뷰한다.
또 나로 발사가 국내 우주산업에 가져다 줄 득과 실도 따져본다. 나로 발사로 대한민국은 미래산업인 우주산업 영역에서 선진국들과 보조를 맞추게 됐지만, 기술도 경험도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인공위성과 궤도진입 기술은 있지만, 발사체를 만들 수 없어 나로의 발사 역시 러시아 기술에 의존했다. 방송은 여러 전문가의 목소리를 빌려 우리 우주산업의 한계와 나아갈 방향을 들어본다.
나로의 탄생부터 발사까지의 과정을 나로가 직접 화자가 돼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몄다. 개발과정에서의 각종 시행착오들, 부품제작과 조립, 나로라는 이름을 얻고 우주로 날아가는 순간까지의 과정 등을 1인칭으로 그려 흥미를 더했다. 또 프로그램은 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이해를 돕고 개발현장, 발사현장 등을 오가며 시각적 재미를 높였다.
KBS 1TV는 나로의 발사일인 19일 오후 10시에 특별기획 '꿈과 도전의 기록,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나로'(연출 이치훈)를 마련해 나로 탄생부터 발사까지의 현장을 소개한다. 또 나로 이후 대한민국이 우주개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방향과 과제도 제시해 본다.
방송은 나로 발사를 위해 땀을 흘린 사람들을 직접 만난다. 16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개발에서 발사까지 7년의 시간이 걸린 자력위성발사 프로젝트에 매달린 사람들은 셀 수 없을 정도다. 제작진도 여기에서 600여일을 함께 일하며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취재했다. 방송은 대전항공우주연구원,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 등을 오가며 핵심연구원들을 인터뷰한다.
또 나로 발사가 국내 우주산업에 가져다 줄 득과 실도 따져본다. 나로 발사로 대한민국은 미래산업인 우주산업 영역에서 선진국들과 보조를 맞추게 됐지만, 기술도 경험도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인공위성과 궤도진입 기술은 있지만, 발사체를 만들 수 없어 나로의 발사 역시 러시아 기술에 의존했다. 방송은 여러 전문가의 목소리를 빌려 우리 우주산업의 한계와 나아갈 방향을 들어본다.
나로의 탄생부터 발사까지의 과정을 나로가 직접 화자가 돼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몄다. 개발과정에서의 각종 시행착오들, 부품제작과 조립, 나로라는 이름을 얻고 우주로 날아가는 순간까지의 과정 등을 1인칭으로 그려 흥미를 더했다. 또 프로그램은 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이해를 돕고 개발현장, 발사현장 등을 오가며 시각적 재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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