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남 도청사건(2)

거제, 해남 도청사건(2)

• 글쓴이: 지우지
• 조회수 : 133
• 08.04.21 14:52

http://cafe.daum.net/sangdong/390C/3771

어제에 이어 제2탄을 올립니다. 동암회의 품위를 위하여 들은대로 옮기지 못하고 약간의 손질을 했음을 양해바랍니다.   -----------------------------------------------------------------------       " 니네들 뭐하노? "       " 사람 하나 인간 만들기가 그리 쉽나....  오나 가나 공부해야지..."       " 나 아까 검은 안경 쓴 놈한테 이걸 샀거든...  여자화장실 출입증이래, 이거 정말 쓸 수 있는거야? " " 어휴, 인간아, 믿을 놈을 믿어야지  ㅉ ㅉ..."       " 후~ 이 맛있는 걸...." " 무스탕, 넌 안 피우냐? " " 그거 애들이나 피우는거지, 쯧..쯧... 난 10분전에 끊었어 "       " 아자씨!  여기 소주 한 병 주시라요! "       " 저... 손님, 조금만 있으면 휴게소에 들를테니까 그때까지만 참아주시죠, 다른 건 비닐봉투라도 드리겠는데 가스는 좀........ 곤란하네요 "       젓가락 전쟁 중 " 맛있는 거 다 가져가네...."       " 야! 왜 내 껄 넘보고 그래! " " 회장님! 저 파란모자 애 보래요, 남의 꺼 뺏어먹는데요~ "       " 손이 안보이도록 허벌나게 맛있네!!!!!!! "       " 앵?  그만 먹으라고? 나 이제 젓가락 들었는데????? "       " 이잉~  이건 왜 이렇게 안 벌어지는거야 ! ! "       " 세이야 ! 맛있나? 좀 남겨주면 안되겠나? "       " 난 오나 가나 이놈의 인기, 주체를 못하겠어  ㅎㅎㅎㅎ..."       " 배 안오면 어떻게 하냐? " " 별 걱정을 다 해, 안오면 마늘 까면 되지 뭐...."       " 아니, 꼴난 아이스크림 하나 줘 놓고 나보고 어쩌라고? " " 야! 사진 찍는다. 찍고 나서 얘기하자.."         " 내 모자가 어디로 간겨????? "       " 오.... 오.....  오리궁둥이 같데 ㅎㅎㅎㅎ... "       " 여긴 뭐하는 자리래 ? " " 응~ 한국에서 영감들이 신부감 구하러 왔데...."

댓글 13 개 이 글을...(+1)

학꽁치

*^^ 어디메서 조렇게 이쁘고 탐스런 꽃들만 모아 왔는감 내도 얼른 줄서야 되긋네 어허 신부감이 투실투실하니 억시기 좋네여....... *^^ 왼쪽줄 맨 앞에 앉아 있는 저 튼실한 처자는 내가 콕 점 찍었쓴께 누구든 넘보지 말것이여....... *^^ 08.04.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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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

아마 이 노신랑도 침애끼가 있으셨나 봅니다. 맞선보는 방을 찾지 못하신것 같은데 ,다음 기회에 신청해 보시도록 하세요, 보다 빠른 지름길은 소장님께 개인적으로 신청 방법도 있슴니다. 수수료가 조금 비싼것이 흠인데... 08.04.21 16:51

무스탕

내는 45년전에 찜해놨는데 어데로 토끼따 여서 대기병 신세가 되었누 ? 나온나 ! 엉뚱헌디 눈총 쏘지말고 ................! 내 시방 광장동 있응께 퍼뜩 온나 ! 08.04.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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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산

아니 황금방석위에 우웬 알록달록 나팔꽃, 호박꽃, 할미꽃, 빨강꽃, 노랑꽃, 알록달록 꽃장사하나? 학꽁치는 주문했구? 무스탕은45년전부터 찜하는 중이라고??? 세상에.....ㅎㅎㅎ 08.04.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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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

맞선보는 자리에는 실랑보다 신부가 많았는데,/ 이유인 즉은 실랑들은 신부 맞선보는 방을 못찾아 엉뚱한 방에서 기다리다 지쳐 떠났다고... 그래도 침애끼가 덜한 신랑이 몇이서 독무대 였다고나 / 이번 대회는 국제 결혼상담 이강운 서울소장이 주관하셨는데, 대회전에 마신 술이 과해서 대회가 엉망으로 되었다는 G B S 남기자님의 말씀 이었슴니다. 08.04.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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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

열시간 넘게 히곡기와 버스로 이동하신 7개국 신부들의 모습에선 그래도 똘똘한 황혼의 노신랑을 애타게 그리는 마음이 표정에서 역역 함니다. 얼마 남지안은 제2의인생을 행복하게 보낼수만 있다면 피로 쯤이야..기둘려 봐야지,,,,내 님은 와 안오노 ??? 08.04.21 16:57

바람

네 번째 사진, 추풍령은 청정미소 방뎅이만 쳐다 보는구만.... 못된 인간이 배운 거라곤.... 지우지야, 추풍령이 얼마 줬는데???? 08.04.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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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상

병수는 집안망신 시킬까봐 상당히 조심을 했다고 하는데 정말인가 ? 08.04.22 07:33

무스탕

풍령 그녀석 혼자 점잔.거룩.내숭. 전수 아도함서 부뚜막이 지 나와바리라나 ? 겯눈질로 여학상 HIP 이나 盜示 하면서 조댕이론 공자가 자기 헌티 수학했다고 수학한 거짓말만 불고다니니....원~참 ! 공산명월 이로다 ! 08.04.2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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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그라고 봉께 추풍령은 사진마다 여학상 옆에만 있구만.... ㅉㅉㅉㅉㅉ 김천 아그들 못쓰�구만... 易示(바꿀 역, 보일 시)무스탕이 학실히 착한 놈이여... 08.04.22 00:36

추풍령

탕가가 이제 술이 깨어났나. 그놈이 술. 그래도 떠날때는 제법 술을 자제하더니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가리오. 남녁의 풍성한 안주감에 그만 너한병 나한병이 올때 까지..ㅊㅊㅊ 08.04.22 10:59

나비

호홋~ 08.04.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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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산

호~ 호~호~ ㅎㅎㅎ~ 이렇게 웃어야지요? 호홋~이 뭐요! 08.04.22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