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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날/小淵 이옥선詩人/ 일 출 詩 울타리[윤재옥]詩人

바래미나 2008. 2. 7. 01:18
                    즐거운 설날/小淵 이옥선詩人/ 일 출 詩 울타리[윤재옥]詩人

 
    일 출 詩 울타리[윤재옥]詩人 수평선위로 삐죽이 고개 내밀고 그많은 소원 알아들었노라고 햇살자락 뻗어서 쓰다듬는가 작은소원하나 청했을뿐인데 눈이 부셔 바로 볼수 없음은 욕심이 과했나 한번더 생각하라 눈감아 보라 하는가 둥실둥실 떠올라 허공을감싸고 제몸비춘 바다에 누운것은 어두운곳의 소원도 품에 안으려는 무언의 몸짓이었나

즐거운 설날
           
                   小淵 이옥선
 
설날이 눈앞이군요
고향길 떠나시거나 설빔이랑
차례 준비하느라 바쁘시죠?

아니면
연휴로 여행계획을 세워  기대감에
부풀어 계신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타국에 계신 님들은 고국을 생각하며
향수에 젖어 눈시울 붉힐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친지와 가족이 모처럼 다 모이는 날
살아온 이야기로 도란도란
웃음꽃 넘치는 시간으로
꽉 채우시길 바라며
 
밝고 환한 얼굴로 만나뵙길
소망합니다.

설 잘 보내고 복도 듬뿍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__^*

08 02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