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음악 편지

사랑이 머무는 향기는

바래미나 2007. 6. 28. 02:22

사랑이 머무는 향기는 / 글 김행도 ,  낭송  이진숙
사랑이 향기가 있는것은
누구의 마음이 가지 못하더라도
고운 마음으로 그자리를 
묵묵히 지켜 주는 것입니다.
사랑이 고마운 것은
그 사람이 고운마음을 주지 못해도
내눈에 빛나는 그대모습만 보아도
따뜻해 지는 것입니다.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내 마음에 그대가 자리잡기 때문입니다.
서로에게 피어오르는 열정보다
땅속에서 고운꽃을 피우기위해
아주 조금씩 다가오는 싹의 마음입니다.
사랑이 그리운 것은
밤 하늘가 유수하게 밝히는 은하수입니다.
갑자기 나타난 유성이 
대지에 쏟아질때 옛추억이 생각 납니다.
사랑이 정다운 것은
우리함께 손잡고 편안한 오솔길을
걸어 가는 마음입니다.
향기로운 차와 고운 음율속에
샘물처럼 순결한 마음이 �아 나는 것입니다.
사랑이 고귀한 것은
우리서로 고귀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서로에게 향기를 나눌수 있는 친구가 되고
먼훗날 추억에 뒤편에서서 
마음속에 아름다운 미소 띄울것입니다.

그대가 머문자리 우리님들...*^^* 무슨 일을 함에 있어 처음 시작할때의 초심만 잊지 않는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초심이란 겸손하고 순수함 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랑에 있어서도 인생에 있어서도 초심을 기억한다면 겸손함과 배려함이 먼저 생겨 나리라 생각 되어 집니다. 우리님들. 일년중 반이 지나는 6월의 막바지 입니다. 올해 시작 했을때의 초심의 마음은 남아 있는지 한번쯤 돌아보는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

'그룹명 > 음악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가 머문 자리  (0) 2007.06.28
너를 위한 사랑 메세지  (0) 2007.06.28
이기적인 사랑  (0) 2007.06.28
그리움  (0) 2007.06.28
-사랑이 머물러 가는 곳 어디론가.  (0) 200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