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음악 편지

그대가 머문 자리

바래미나 2007. 6. 28. 02:36

      그대가 머문 자리 / 강 동 래(백두산천지) 심연의 채마밭에 불면不眠 이란게 노닐다 간 자리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추나무 한그루 빨간 속살이 이내 곧 벼랑끝 절정이다 밤을 태운 산천 초목 미물 들도 정령精靈의 기氣를 받아 신성 스럽기도 한데 무지 몽매한 이 나그네 밤이 이슥토록 그대 혼을 받지 못해 애련은 부메랑이 되어 가고...... 배경음악:Nana Mouskouri - Erev shel shoshanim (밤에 피는 장미)♬

      그대가 머문자리 우리님들...*^^* 사랑은 하나를 둘로 나누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를 둘로 나누었을때 더 작아지는 두개의 조각이 아니라 더 커지는 두개의 조각이 됩니다. 언제나 자신의 자리만 고집하는 사랑이 아닌 상대방의 자리에 서보려고 하는 성숙된 사랑을 하시는 우리님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님들... 또다시 장마가 온다고 합니다. 피해 없으시길 바라구요...사랑 가득한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