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오페라

푸치니의 투란토트

바래미나 2007. 6. 9. 02:38
 
Turandot
 
 

칼라프 왕자가 투란도트 공주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장면에서
청중은 그저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 할 뿐
사실상 뚱뚱한 아줌마 프리마돈나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이도 없거니와
그 못생긴 투란도트 공주 때문에 목숨을 거는 칼라프 왕자를 이해 할수도 없다.
내용에 따르면, 이 여주인공은 모든 남자의 영혼을 사로잡는 분명한 미모의 여인이다.

이 여인네의 유일한 취미라면
이 나라, 저 나라에서 공주의 체취 한번 맡아보려고 모여든 왕자들에게
3가지 수수께끼를 내서
그중 하나라도 못 풀면 그의 목을 베는것 같다. 뭐라 이야기 해야 할까
마씨와 초씨성을 가진자가 나설까 두렵다.


 

 ◈ Puccini - Turandot
"바람이 창문을 흔들어대는 밤. 당신은 음악을 듣는군요. 음악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