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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디자이너와 손잡고...'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

[OSEN=강희수 기자] 창조적 작업을 하는 기업에서 헤리티지는 소중한 자신이다. 그런데 그 헤리티지는 스스로 소중히 여길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 현대자동차가 지금 봐도 획기적 디자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포니 쿠페 콘셉트'의 복원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이 작업에는 원형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도 함께 참여한다. '포니'를 탄생시킨 디자이너는 자동차 디자이너계의 전설인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다. 포니 쿠페는 당시에도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역사속에서만 존재했던 차였다. ‘포니 쿠페 콘셉트’는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처음 선보였다. 그 차를 다시 원형 그대로 복원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24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비전홀에서 주지아로와 현대차그룹 C..

우크라軍 "하이마스는 불 뿜는 괴물.. 적 다 쓸어버려"

우크라軍 "하이마스는 불 뿜는 괴물.. 적 다 쓸어버려" "우리 땅의 수호자" 찬사 바쳐.. '복수' 다짐 英 정보기관 수장 "우크라, 반격 기회 잡아" 당황한 러시아, 또 '핵무기 사용' 협박 나서 ‘하이마스(HIMARS)는 정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일까.’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하이마스가 러시아군 살상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하이마스를 ‘조국의 수호자’라고 부르며 선전을 다짐하고 나서 주목된다. 영국 정보기관은 대놓고 ‘곧 우크라이나가 승기를 잡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사정이 다급해지자 러시아 측에선 다시 ‘핵무기 사용’ 운운하는 협박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1일(현지시간) ..

3단 변신 자전거 캠퍼! Z-트라이톤 2.0

3단 변신 자전거 캠퍼! Z-트라이톤 2.0 모토야 입력 2022. 07. 22. 16:20 세계에는 자동차를 이용해 견인하는 카라반 외에도, 자전거나 모터사이클을 이용해 견인하는 카라반도 존재한다. 이렇게 이륜 차량을 이용한 트레일러들은 대체로 크기와 중량에 제약이 따르고 편의시설 또한 크게 제한되지만 오롯이 나만의 공간과 여행을 원하는 이들 덕분에, 규모는 절대적으로 밀리지만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할 'Z-트라이톤 2.0'은 상당히 다르다. Z-트라이톤 2.0은 삼륜 구조의 자전거와 캠퍼, 그리고 자체 추진이 가능한 보트의 세 가지가 하나로 융합되어 있는 차량이기 때문이다. 이 독특한 캠퍼를 개발한 아이가스 라우지스(Aigars Lauzis)는 런던에서 도쿄까지 30만 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