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내 출시 할리데이비슨 라인업
월간모터바이크 입력 2019.02.07 11:00
2019 TOTAL MOTORBIKE MODELS
아메리칸 크루저의 상징 할리데이비슨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 다이나 패밀리를 삭제하고 완전히 새로운 소프테일 패밀리로 라인업을 간결하게 해 경쟁력을 확보하며 혁신을 보여주더니, 그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는 어드벤처나 스포츠 네이키드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모터바이크를 만들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시장의 반응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상태인데 어쨌든 앞으로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이다.
할리데이비슨은 국내에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제일 활발하게 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엄동설한에도 윷놀이를 핑계로 이벤트를 만들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위無爲를 주제로 행사를 만드는 기획을 보면 자동으로 엄지 척이 나온다. 할리데이비슨은 올해도 매달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간 진행되던 미국 투어는 한 겨울에 바이크를 탈 수 있도록 따듯한 남쪽인 하와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언제든 재미있는 놀이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며 할리데이비슨을 통해 함께 호흡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투어 이벤트로 라이더들은 물론 가족, 친구, 지인 등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채롭게 기획했다. 할리데이비슨을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이딩 교육을 보다 확대해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온라인 미디어 등 홍보 채널을 통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전기 바이크 라이브 와이어 출시와 관련해서는 본사 차원의 논의가 진행 중이라 확정된 것은 없지만 전기 모터사이클 시장에 대한 중요도를 알기에 빠른 시일 내 도입을 검토 중이다.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팀 정진해 과장
제원표 보는법
①엔진형식 / ②배기량 / ③최고출력 / ④최대토크 / ⑤전장 / ⑥전폭 / ⑦전고 / ⑧휠베이스 / ⑨시트고 / ⑩변속기형식 / ⑪차량중량 / ⑫연료탱크용량 / ⑬ABS장착여부 / ⑭가격
소프테일 FXDR™ 114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에 드래그 레이서의 낮고 길게 뻗은 디자인으로 V로드의 뒤를 이어 드래그 머신 계보를 이어갈 모델. 소프테일 패밀리에 속해있지만 알루미늄 스윙 암과 휠을 적용해 달리기 성능이 강조된다. 전투기의 디자인 요소를 차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시그니처 헤드라이트와 양옆에 길게 뻗은 LED 턴 시그널 램프가 인상적이다. 낮고 긴 차체엔 밀워키에이트 114 엔진을 얹어 최대 162Nm의 묵직한 토크를 발휘한다. 도톰한 19인치 앞바퀴를 적용하고 도립식 포크와 조합해 프런트 존재감을 키웠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868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425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735mm ⑨720mm ⑩6단 리턴 ⑪289kg ⑫16.7ℓ ⑬ABS 표준장비 ⑭3,400만 원
스포트 글라이드
낮고 긴 차체에 장거리 투어를 위한 프런트 페어링과 하드 케이스가 적용된 투어링 콘셉트 모델. 과거 1983년부터 1993년까지 출시된 다이나 패밀리의 화끈한 운동성능과 장거리 투어를 조합한 FXRT 스포트 글라이드를 계승한다. 과거 스포트 글라이드의 상징이었던 큼직한 하프 페어링을 최소화해 날렵하게 꾸몄다. 전반적으로 곡선의 디자인을 연출했지만 오히려 날렵한 분위기가 강조되어 말 그대로 스포티하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745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325mm ⑥미발표 ⑬ABS 표준장비 ⑭2,500만 원 ⑦미발표 ⑧1,625mm ⑨680mm ⑩6단 리턴 ⑪304kg ⑫18.9ℓ ⑬ABS 표준장비 ⑭2,800만 원
소프테일 스트리트 밥
주먹을 허공에 슬쩍 들어 올리는 세미 에이프 행어 핸들바로 마초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스트리트 밥은 새로운 소프테일 라인업에서 가장 간결한 구성이다. 커스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핸들바 마운트와 결합한 계기반으로 자세를 잡고 앉으면 전면 개방감이 월등히 높아 기분이 좋다. 두 가닥 배기 라인과 싱글 시트도 포인트다. 프런트는 19인치 타이어가 조합된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745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325mm ⑥미발표 ⑬ABS 표준장비 ⑭2,500만 원
소프테일 로우라이더
70년대 커스텀 차퍼 스타일이 강조된 스타일리시 크루저. 2019 뉴 컬러는 탱크에 레드와 블루 컬러 조합이 연출된다. 타미건 스타일 듀얼 머플러는 심플하면서도 존재감이 느껴지고 원형 에어필터 커버는 클래식하다. 전후 16인지 타이어가 적용되는데 절삭 가공된 가느다란 스포크 휠이 인상적이다. 동승자 일체형 싱글 시트가 적용되는데 슬쩍 허리를 받쳐주게 되어있으면서도 고전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745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355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630mm ⑨690mm ⑩6단 리턴 ⑪287kg ⑫19.0ℓ ⑬ABS 표준장비 ⑭2,500만 원
소프테일 슬림
두툼한 프런트 인상이 강렬하다. 전후 16인치 와이어 스포크 휠을 사용하면서도 프런트에는 두툼한 타이어를 적용했고 짧게 잘린 전후 펜더가 적절하게 잘 어울려 박진감 느껴진다. 소프테일 슬림 특유의 널찍한 할리우드 핸들바를 조합해 여유로운 포지션이 연출된다. 미니멀한 싱글 시트와 타미건 스타일의 듀얼 머플러가 잘 어울린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②1,745cc ③미발표 ④미발표⑤2,310mm ⑥미발표 ⑦미발표⑧1,630mm ⑨660mm ⑩6단 리턴 ⑪291kg ⑫19.0ℓ ⑬ABS 표준장비 ⑭2,600만 원
팻보이 / 팻보이 114
할리데이비슨 특유의 묵직한 중량감이 매력인 팻보이다. 솔리드 디스크 타입의 휠은 머시닝 가공 처리해 기계적인 매력이 강조되면서도 화려한 맛이 일품이다. 휠 사이즈는 전후 18인치 사양이며 타이어는 앞 160, 뒤 240이 조합된다. 조절 노브로 프리로드를 조절할 수 있는 타입의 고성능 리어 모노쇽 기본 사양이다. 확장된 1,868cc 밀워키에이트 114 엔진 버전은 더욱 박진감 있는 주행을 느낄 수 있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745cc(1,868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370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665mm ⑨675mm ⑩6단 리턴 ⑪304kg ⑫19.0ℓ ⑬ABS 표준장비 ⑭2,900만 원(3,200만 원) ()는 팻보이 114
팻밥 / 팻밥 114
디스토피아적 매력을 뿜어내는 팻밥. 일자형 LED 헤드램프와 일자로 쭉 뻗은 드래그 핸들바는 공격적인 인상이다. 연료탱크에서부터 시트로 내려가 리어 펜더까지 이어지는 라인에서도 직선적인 디자인이 디자인 요소들을 볼 수 있다. 짧게 잘린 전후 펜더와 두툼한 150/80 16인치 타이어 조합에서 강렬함이 느껴진다. 퍼포먼스에도 집중한 모델로 도립식 프런트 포크와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이 조합되는 것도 포인트. 배기량을 슬쩍 높인 밀워키에이트 114 엔진을 얹은 팻밥 114 모델에서는 더욱 화끈한 달리기 성능이 기대된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745cc(1,868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340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615mm ⑨710mm ⑩6단 리턴 ⑪296kg ⑫13.6ℓ ⑬ABS 표준장비 ⑭2,700만 원(2,900만 원) ()는 팻밥 114
헤리티지 클래식 114
헤리티지 클래식이라는 이름답게 전 세대의 DNA를 이어가며 고전적인 멋을 연출한 모델로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깔끔한 느낌이 기분 좋다. 특히 포그램프 일체형 프런트 헤드라이트나 프런트 펜더의 생김새 그리고 휠 허브의 반구형 크롬 파츠들은 클래식한 멋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거리 투어를 고려한 윈드 스크린과 좌우 러기지 시스템이 기본 사양인 모델이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868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415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630mm ⑨680mm ⑩6단 리턴 ⑪316kg ⑫19ℓ ⑬ABS 표준장비 ⑭3,300만 원
브레이크아웃 114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게 보이는 21인치 프런트 휠과 압도적인 240mm 리어 광폭 타이어가 낮고 길게 뻗은 차체에 조합되며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되는 드래그 레이서. 포워드 컨트롤과 드랙바 스타일 핸들바의 매칭으로 마초적인 포지션이 연출되어 브레이크아웃 특유의 커스텀 드래그 레이서 분위기가 강조된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868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370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695mm ⑨665mm ⑩6단 리턴 ⑪294kg ⑫13.2ℓ ⑬ABS 표준장비 ⑭3,200만 원
디럭스
할리데이비슨 클래식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모델. 원형 헤드라이트와 두 발 안개등이 고전적인 얼굴을 만들고 큼직한 전후 타이어와 화이트 월타이어의 조합으로 클래식한 이미지가 강조되었다. 올드스쿨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크롬 파츠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것도 마음에 든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745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415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630mm ⑨680mm ⑩6단 리턴 ⑪294kg ⑫19.0ℓ ⑬ABS 표준장비 ⑭2,950만 원
스트리트 750
스트리트 750 기초로 스포츠 타입의 분위기를 연출한 시티 레이서다. 스포티한 주행을 목적으로 전후 16인치 휠과 프런트 도립식 프런트 포크와 리어 가스 별채식 서스펜션을 조합했으며 제동력 확보를 위해 프 런트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한다. 노멀과 비교해 낮게 깔리는 레이서풍 라이딩 포지션을 연출하기 쉽다.
①수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C 4밸브 ②749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130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510mm ⑨765mm ⑩6단 리턴 ⑪229kg ⑫13.1ℓ ⑬ABS 표준장비 ⑭1,350만 원
스트리트로드
스트리트 750 기초로 스포츠 타입의 분위기를 연출한 시티 레이서다. 스포티한 주행을 목적으로 전후 16인치 휠과 프런트 도립식 프런트 포크와 리어 가스 별채식 서스펜션을 조합했으며 제동력 확보를 위해 프런트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한다. 노멀과 비교해 낮게 깔리는 레이서풍 라이딩 포지션을 연출하기 쉽다.
①수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C 4밸브 ②749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130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510mm ⑨765mm ⑩6단 리턴 ⑪229kg ⑫13.1ℓ ⑬ABS 표준장비 ⑭1,350만 원
포티에잇
낮고 긴 차체와 두툼한 전후 팻 타이어가 특징으로 포워드 컨트롤로 박력있는 라이딩 포지션이 개성적이다. 콤팩트한 피넛 연료탱크와 싱글 시트 그리고 리어 펜더로 떨어지는 라인이 미니멀 하면서도 시크하다. 포티에잇 스페셜은 새미 에이프 행어 핸들바를 적용해 박진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202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165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495mm ⑨710mm ⑩5단 리턴 ⑪247kg ⑫7.9ℓ ⑬ABS 표준장비 ⑭2,100만원(2,150만원) ()는 포티에잇 스페셜
로드스터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스포스터 특유의 날렵한 주행 성능을 강조하는 모델이다. 마치 클립온 핸들바를 연상케하듯 낮은 핸들바와 엉덩이를 슬쩍 받쳐주는 시트 형상이 자연스럽게 전경자세를 유도하는 설정이다. 프런트에는 43mm 도립식 포크와 듀얼 디스크가 적용되어 스포티한 주행을 대비한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202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185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505mm ⑨785mm ⑩5단 리턴 ⑪250kg ⑫12.5ℓ ⑬ABS 표준장비 ⑭2,190만 원
슈퍼로우
스포스터 패밀리의 엔트리 모델로 심플한 디자인과 낮은 시트고로 입문 문턱을 낮춘다. 엔진과 매니폴드 그리고 서스펜션 등에서 크롬 파츠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클래식한 맛도 함께 어우러진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883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225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500mm ⑨705mm ⑩5단 리턴 ⑪247kg ⑫17ℓ ⑬ABS 표준장비 ⑭1,500만 원
아이언 883
날렵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의 커스텀 바버 스타일 스포스터로 특유의 매력으로 팬덤을 거느리는 모델. 콤팩트한 피넛 스타일 연료탱크와 도톰한 싱글 시트가 잘 어울린다. 드래그 스타일 핸들바와 미드 스텝 구성이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883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185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515mm ⑨760mm ⑩5단 리턴 ⑪247kg ⑫12.5ℓ ⑬ABS 표준장비 ⑭1,800만원
아이언 1200
아이언 시리즈의 분위기를 이어받은 디자인 큐와 보디워크로 시크한 멋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에볼루션 1200 엔진을 얹어 더욱 화끈하고 박진감있는 주행이 기대되는 모델이다. 슬쩍 높이 솟은 에이프 행어 핸들바와 작은 비키니 카울이 특징이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202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200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515mm ⑨735mm ⑩5단 리턴 ⑪247kg ⑫17ℓ ⑬ABS 표준장비 ⑭1,950만원
로드 킹
투어링 패밀리의 거대한 프런트 페어링 대신 고전적인 클리어 윈드 스크린을 장착한 클래식 투어러. 트윈 포그램프와 원형 헤드라이트가 주는 클래식한 멋은 1960년대 스타일을 정조준 하고 있다. 양쪽의 하드 타입 사이트 케이스가 적용되어 장거리 투어도 거뜬하다. 밀워키 에이트 107 엔진을 얹는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745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450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625mm ⑨705mm ⑩6단 리턴 ⑪362kg ⑫22.7ℓ ⑬ABS 표준장비 ⑭3,700만원
로드 킹 스페셜
오리지널 로드킹 클래식이라면 로드킹 스페셜은 커스텀이다. 크롬 파츠 대신 블랙을 포인트로 엔진과 머플러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을 색칠해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로드킹의 상징과도 같았던 윈드 스크린과 듀얼 포그램프를 생략하고 블랙 싱글 헤드라이트로 프런트 마스크 인상이 한층 간결하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868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450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625mm ⑨705mm ⑩6단 리턴 ⑪362kg ⑫22.7ℓ ⑬ABS 표준장비 ⑭3,800만원
로드 글라이드 스페셜
상어 코 모양의 대형 프런트 마스크와 듀얼 헤드라이트가 인상적이다. 페어링이 차대에 직접 연결되어 핸들 조향에 간섭하지 않아 가볍고 부드러운 핸들링이 특징이다. 기함급 투어링답게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과 6.5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되는 등 호화 옵션들이 대거 투입된다. 엔진과 배기 라인 프런트 포크 등 주요 파츠에 블랙아웃 처리해 단단한 느낌을 배가했다. 가느다란 스포크가 적용된 휠이 잘 어울린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868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430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625mm ⑨695mm ⑩6단 리턴 ⑪375kg ⑫22.7ℓ ⑬ABS 표준장비 ⑭3,900만원
로드 글라이드 울트라
로드글라이드에 동승자 시트와 대형 탑케이스를 추가한 대륙횡단 투어러. 상징적인 샤크 노즈 페어링부터 사이드 케이스와 탑케이스까지 슬쩍 보더라도 볼륨감이 차고 넘친다. 장거리 주행을 염두에 둔 엔진 냉각 시스템을 더한 트윈쿨 밀워키 에이트 107 엔진을 얹었다. 고성능 오디오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투어링 패밀리에 적용되는 옵션이 대거 투입된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868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595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625mm ⑨735mm ⑩6단 리턴 ⑪408kg ⑫22.7ℓ ⑬ABS 표준장비 ⑭4,600만원
울트라 리미티드
동승자와 함께인 여행을 위해 고품격 동승자 시트와 대형 탑케이스를 탑재해 대륙 횡단 투어도 문제없다. 고급형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와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 연동식 ABS 브레이크 시스템, 전자식 크루즈 컨트롤, 고급형 러기지 시스템 등을 투어링 패밀리에 적용되는 화려한 옵션 사양이 투입된다. 냉각 성능을 향상시킨 트윈쿨 밀워키 에이트 114 엔진이 적용된다.
①공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868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600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625mm ⑨740mm ⑩6단 리턴 ⑪398kg ⑫22.7ℓ ⑬ABS 표준장비 ⑭4,700만원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
상징적인 박쥐모양 프런트 페어링으로 존재감 넘치는 마스크와 배거 스타일의 리어 엔드가 일품이다. 둥근 타입 싱글 LED 헤드라이트는 클래식한 멋을 뽐낸다. 톤 다운된 컬러는 전반적으로 무게감이 느껴져 중후하면서도 시크한 멋이 기분 좋다.
①수랭 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2밸브 ②1,868cc ③미발표 ④미발표 ⑤2,450mm ⑥미발표 ⑦미발표 ⑧1,625mm ⑨695mm ⑩6단 리턴 ⑪362kg ⑫22.7ℓ ⑬ABS 표준장비 ⑭3,800만원
CVO(Custom Vehicle Operations)
할리데이비슨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커스텀 라인업 특별 라인업. CVO 라인만의 스페셜 컬러는 물론 CVO 장인들의 수제 핀 스트라이프 아트가 특별하게 연출되는 등 소장 가치를 높인다. 스페셜 파츠들도 아낌없이 투입되며 프리미엄을 구성을 극대화한다. 1,923cc의 강력한 밀워키 에이트 117 엔진을 얹어 화끈한 토크를 뿜어낸다.
글 월간 모터바이크 편집부
제공 월간 모터바이크 www.mbzine.com <저작권자 ⓒ 월간 모터바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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