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상식 ABC
세계 11위의 커피 소비국 으로 국민 1인당 연간 300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는 우리나라의 커피 사랑은 대단하다.
어원은 아랍어인 카파(caffa)로서 힘을 뜻하며
수확된 커피원두의 20%만이 고품질의 프리미엄 원두가 된다고 한다.
원두 커피와 인스턴트 커피 중 한국 5 : 95, 미국 92 : 8, 일본 40 : 60 정도라고 하니 특히 우리나라는 인스턴트 커피를 많이 마신다.
아직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스턴트 커피의 맛에 길들여져 원두커피를 덜 마시는 것 같다.
커피하면 부정적 이미지로 바로 연상되는 카페인은 홍차가 함유량이 더 높고 녹차에도 커피의 절반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고 하니 커피로서는 조금 억울하겠다.
커피와 궁합 가장 잘 맞는 식품은 단연 우유다.
칼슘의 분해를 방해를 한다는 커피의 단점을 보완해 줄수 있는 우유와 함께마시면 부드러운 맛과 함께 어느 정도 칼슘보충에 도움을 준다.
커피에 우유를 넣어 마시는 카페오레도 처음에는 의료용으로 만들어 졌다는 걸 보면 어느 정도 효능이 입증되는 셈이다.
커피에 우유를 넣어 마시는 카페오레도 처음에는 의료용으로 만들어 졌다는 걸 보면 어느 정도 효능이 입증되는 셈이다.
또한 커피에 술을 약간 넣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 대표적인 예로 아이리쉬가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커피의 맛과 향을 잃어 버린다는 건 당연지사 -
* 개암나무에서 추출한 향이 좋은 풍미의 대명사 헤이즐넛,
* 멕시코 원산 난초과 식물에서 추출한 바닐라 향의 프렌치 바닐라,
* 블랙커피와 위스키, 갈색 설탕을 섞고 생크림을 살짝 올린 아이리쉬,
* 부드러운 향과 쓴맛 덜한 것으로 가장 비싸고 인기를 누려온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
* 커피 나무의 이름에서 유래한 커피로 예멘 산 모카 마타리가 유명한
부드러우며 진한 향의 모카,
* 추출하는 시간이 22~30초로 빠르다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에스프레소,
* 에스프레소와 생크림 또는 우유를 섞어 마시는 우유라는 뜻의
라떼(이탈리아)와 함께 카페라떼(=카페오레(프랑스),
* 카페라떼보다 우유가 조금 적게 들어가고 계피가루 등을
첨가한 커피 맛이 더 진한 카푸치노,
*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올린 카푸치노 보다 진하고
에스프레소 보다는 부드러운 마키아토 원두를 바로 내린 물
즉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은 아메리카노
(미국인들이 많이 마시는 커피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
* 초코 시럽과 우유,생 크림 등이 첨가되는 카페모카 등
수많은 종류가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중독이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카페인은 세계보건기구의 국제 질병분류에서 중독물로 지정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중독이 될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안 마시면 자꾸 생각나고 끌리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중독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달콤한 맛이 나는 과자류는 설탕이나 크림이 들어간 커피보다 조금 쌉쌀한 맛의 블랙커피와 함께 먹으면 ! 좋고 담백한 샌드위치, 토스트 등은 연한 브랜드 커피와 같이 먹으면 좋다.
설탕 대신 초콜릿을 약간 넣어주면 향이 은은하고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커피맛을 즐길 수 있고 고소한 맛을 즐기고 싶을 때는 아몬드나 땅콩을 넣고 달콤한 맛을 즐긴다면 초코릿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다.
그래서 중독이 될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안 마시면 자꾸 생각나고 끌리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중독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달콤한 맛이 나는 과자류는 설탕이나 크림이 들어간 커피보다 조금 쌉쌀한 맛의 블랙커피와 함께 먹으면 ! 좋고 담백한 샌드위치, 토스트 등은 연한 브랜드 커피와 같이 먹으면 좋다.
설탕 대신 초콜릿을 약간 넣어주면 향이 은은하고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커피맛을 즐길 수 있고 고소한 맛을 즐기고 싶을 때는 아몬드나 땅콩을 넣고 달콤한 맛을 즐긴다면 초코릿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다.
커피에 우유를 넣으면 커피가 흐려지기 때문에 크림을 주로 넣는데 지방 함량이 많은 액상 크림은 동물성 크림으로 다이어트 중인 분들은 피해야 한다.
분말크림은 식물성이지만 고 칼로리로서 원두커피에는 맞지 않고 인스턴트 커피에 잘 어울린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 마시는 유형이다.
커피가 피부에 좋지 않다는 것은 오래 묵어서 좋지 않은 원두가 원인이며
그러한 원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화물이 생기는데 이 산화물이 피부를 거칠게 한다.
신선한 원두는 금방 끓인 커피가 모두 투명해 보이지만 커피가 식으면
오래된 원두로 끓인 커피는 불투명해지고 혼탁해지기 쉽다.
또 끓일 때 거품이 일어나지 않거나 잘 꺼지지 않는 거품이 생기며 크림을 넣었을 때 뭉글뭉글 굳어지는 것은 원두가 오래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이뇨작용 촉진, 체지방 분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작용을 한다.
혈관 수축 작용을 하며, 인체 에너지 소비를 10% 정도 향상시켜 고열량 식품과 함께 먹지만 않는다면 비만방지에 도움을 준다.
음주 후 약간의 커피는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잔에는 약 40∼108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보통 하루 5-6잔 정도의 커피는 신체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불안, 초조, 불면, 두통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술에도 강한 사람이 있고 약한 사람이(알코올 분해) 있듯이 커피도 체질적으로 잘 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카페인 분해) 있다.
습관적으로 너무 마시지 말고 몇 잔 정도가 적당한지는 본인들이 잘 알 것으로 본다.
마시고 나서 속에 부담을 느낀다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건강한 성인남자의 경우 6시간 정도가 지나면 섭취한 카페인의 반 정도가 분해되지만 흡연이나 기타 다른 약을 복용하거나 할 때는 시간이 더 지연 될 수 있다.
입 냄새 제거, 특히 마늘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높지만, 커피에 우유나 크림을 넣으면 효과가 사라진다.
커피의 품종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아라비카종(Coffee Arabica)과 로부스타종(Coffee Robusta), 라이베리아종 (C! offee Liberia)의 3종류로 분류가 된다.
아라비카종은 에티오피아 원산으로서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고 카페인 함유량이 적다. 브라질, 콜럼비아, 멕시코,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생산 되고 있으며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75%를 차지한다.
로부스타종(Coffee Robusta)은 콩고 원산으로 향이 강하고 자극적이어서 인스턴트 커피로 이용하는데 인도네시아, 우간다, 콩고, 가나, 필리핀 등지에서 생산되며 커피 생산량의 25%를 차지한다.
라이베리아종 (Coffee Liberia)은 수리남, 라이베리아에서 약간 량을 생산하며 주로 배합용으로 쓴다.
'커피는 이렇게 마셔야 된다, 저렇게 마셔야 된다'는 말들이 많지만
맛으로 마시는 커피건 멋으로 마시는 커피건 각자 취향과 입맛에 맞는 커피가 가장 좋은 커피다.
☞ 아무리 좋은 커피라도 너무 많이 마시지 마시고 건강하게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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