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의 첨가물] 색(Colorant)
색소에는 식물성색소와 무기질색소가 있으며, 출처에 따라서는 자연색소와 인공색소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식용색소를 비누에 이용할 수 있다.
식물성 색소는 은은한 색에 자연적인 아름다움이 있고 추출된 성분이 피부에 좋은 효과가 있다
무기질의 색소는 비누에 특수한 효과를 내는 것들이 많다. 비누를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색소의 추출성 테스트 (3 단계)
식물성색소 중에는 양잿물에 추출되는 것과 물, 기름 또는 유기용매에 더욱 잘 추출되는 색소가 있다.
대표적으로 홍화는 물로 추출하면 황색의 색소가 추출되는 반면에 양잿물로 추출하면 붉은색의 색소가 추출된다.
1단계: 30 ml의 물에 5 g 정도의 가성소다를 녹인다. 다음 식물체(분말로하는 것이 색소를 우려내는데 가장 좋다)를 가성소다액에 넣고 색소가 우러나도록 저어준다.
색깔을 확인하고 색깔의 강도(정도를 관찰한다)
2단계: 식물체를 소량의 올리브유나 식물성 기름(해바라기유, 샐러드유 등)에 넣고 저어준다. 자연추출은 시간이 많이 거리므로 약하게 가열하면 용해도를 높혀준다.
잘 저어주고 색깔과 강도를 관찰한다.
3단계: 준비된 오일이나 가성소다로 소량의 실험용비누(약 500g 정도)를 하나 만들어 본다. 만약 원한다면 허브 분말이나 거칠게 부순 것이나 식물체 전체를 비누화반응 종료 단계에서 첨가하여 2번째 비누를 만들 수 있다.
식물성 색소의 다양성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식물체를 이용해서 비누를 만들어 보고 느껴보아야 한다.
비누를 하나 만들어 보고 상태가 좋으면 다음에는 다량으로 만들 때는 그 배수만큼 증량하여 사용한다. 식물성색소의 이용(간략표) : 각 식물의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누르십시요.
이 둘의 차이는 있지만 둘을 합쳐서 colorant(색소)라고 한다.
염료(Dye)는 물에 녹으며 분자적으로 결합하여 물질의 색깔을 내는 것으로 일부는 화학적으로 일부는 물리적으로 결합하여 섬유에 침투하여 고정되어 색깔을 낸다.
염료는 빛에 저항성이 있으며, 비누 거품으로 빠져 나오지 않으며, 바래지 않는다.
안료(Pigment)는 보통 색깔을 띄거니 흰색의 물질로 물에 녹지 않으며 물에 색깔을 내지도 않는다. 색소는 비누에서 화학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며 색깔을 낸다.
그렇지만 비누를 통하여 흡수한 빛을 반사한다.
색소는 유기와 무기물질 또는 자연물과 합성물로 나누며, 이들은 안정된 상태로 분산되어 있거나 비누에 고정화된다.
무기물에는 울트라마린, 산화철, 산화크롬(녹색, 백색), 산화티타늄, 황산바륨, 산화아연 등이 있다.
비누에 사용하는 모든 색소는 열, 빛, 산도(pH), 알칼리도 등에 따라 다른 차이를 보인다.
때로 아름다운 색소는 간단한 테스트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할 정도로 색깔이 변색된다.
식물성색소는 양잿물액, 지방이나 오일에 추출한 것들을 비누화반응 종료 단계의 비누에 넣어서 색깔을 확인한다.
시간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다량의 비누를 만들기 전에 위해서 색소의 이용 가능성 여부를 3가지 방법으로 테스트한다.(위의 검사 3단계 참조) 위의 1-2 단계는 정확한 양을 측정하여 테스트할 필요는 없다. 위의 1단계는 특별한 상황에서 색소를 침출 시키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며, 2단계는 얼마나 쉽게 색소가 우러나는지를 아는 것이다.
소량의 비누를 만들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소량을 첨가하더라도 다량을 만들 때보다(큰 배치는 보다 많은 열량을 가지므로)비누화반응을 연장시키므로, 소량의 비누를 만들 때는 약간 더 높은 온도를 채용해야 하며 가능한 빠르게 저어줘야 한다.
많은 식물들은 색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색소를 쉽게 빼낼 수 있다.
일부는 가성소다의 염기성대문에 색깔에 영향을 받으며, 염기성이 높은 비누에서는 다른 색깔을 나타낸다.
무기질
Iron Oxides(산화철)
두 가지의 산화철이 있는데 Fe2O3(red iron oxide)와 Fe3O4(black iron oxide)가 있다. Red iron oxide(RIO)는 적절광이라고도 하며 황토와 소성하여 얻는다. 화학적인 이름은 RIO이고 지질학적 이름은 적철광이다. 결정(RIO는 구형이다)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서 빛의 파장을 달리하다. 작은 구형은 적색과 노란색(노란색에 가까우며 푸른색은 적다), 더 큰 구형은 적색을 반사하며 약간의 푸른색과 보랏빛 밤색을 나타낸다. Black iron oxide(BIO)는 자철광으로 알려져 있다. BIO는 결정이 일정하지 않으며 결정을 부수면 빛의 흡수도 흑색에서 갈색으로 변한다. BIO의 결정은 구형 대신 사각을 띤다.
* Red iron oxide와 티타늄옥사이드를 혼합하면 엷은 벽돌색에 장밋빛 색상을 얻을 수 있다.
티타늄옥사이드(TiO2, TO): 화장품에서 흰색을 낼 때 사용한다. 이것은 빛에 영향을 받지 않는 투명한 효과를 준다. 때문에 화운데이션 메이크업, 얼굴이나 몸의 파우더, 아이세도우, 립스틱 및 일광차단제 등에 사용한다. 비누에서는 밝은 흰색을 나타내거나, linen-white의 베이스에 흰 마블을 줄 때 사용한다. 특별한 독성은 없다.
진주빛 광채 색소(Pearlescent pigment)
비누에 반짝이는 섬광효과를 줄 때 사용한다. 운모에 iron oxide와 티타늄옥사이드를 입혀서 진주빛 광채를 낸다(그러나 자연상태에서는 코팅이 안된다). IO는 깊은 청동색을, TO는 밝은 땅색을 띤다. 금빛은 극소로 엷은 층의 TO로 나타내며 이는 금색을 반사한다. 황토
황토와 피부관리: 황토비누는 투명하지 않으나, 수렴작용과 크린싱 작용을 한다. 황토비누는 약간 건조하게 하므로 유성피부에 알맞다.
카오린(고령토)는 흰색이다.
황토는 물에 섞어서 침전을 만들어 정제한다.
* 황토의 사용은 125-250 ml의 황토를 250-500 ml의 비누화반응 종료 약간 전에 비누에 섞고, 거품기를 이용 잘 섞는다. 비누화반응이 너무 진행된 상태에서 섞으면 잘 섞이지 않는다. 너무 진한 농도를 피하기 위해 EO를 첨가한다. |
출처 : blog.empas.com/face22/1043238
'그룹명 > 편백정유(히노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능성 추출물 (0) | 2014.05.19 |
---|---|
기능성 추출물-식물성 추출물 (0) | 2014.05.19 |
MP비누에 쓰는 천연색소 (0) | 2014.05.19 |
비누 베이스 오일 캐리어오일 (0) | 2014.05.19 |
천연비누에 사용되는 분말의 효능! (0) | 2014.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