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쟁 이후 북한이 대한민국을 겨냥해 일으킨 각종 도발 및 교전 목록. 군인의 경우 '정신전력' 이라는 이름 하에 각 연도별 굵직한 사건들을 외워야 될 수도 있다.
- 북한의 대남첩보원 발각횟수 : 5,500여 회 (1953년~1980년) (1.7일당 1회꼴)
- 한국군·경찰에게 잡히거나 사살된 북한측 공작원 및 무장공비 : 2,973명 (1953년~1980년) (3.3일에 1명꼴)
1 1940년대 ¶
1945년 해방 후 남과 북에 각기 다른 정권이 들어서면서 혼란한 해방공간의 상황은 곧 남북교전으로 이어졌다. 북한은 북한대로 내부정리가 빠르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대로 남조선 반동들을 맛깔나게 후려치면 우루루 허물어지겠지?" 라고 생각을 하며 끊임없이 국지전을 감행했다. 훗날 이러한 상황은 한국전쟁 연구가들에게 교전확대설의 떡밥을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교전확대설은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다. 다만 교전이 확대된 것이 북침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라 남침으로 확대된 것. 이러한 일련의 교전들은 사실 북한이 신생 조선인민군의 교리와 전투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부단한 시도였다고 보여지기도 한다. 교전이 하도 많았기 때문에 신문지상에 안 실린 것도 많았다고 한다. 또한 1948년 이후부터는 남한에 정치적인 침투를 위해 공작원을 보내기 시작한다.
- 영월발전소 폭파기도 (1948. 11. 26)
- 서부전선 교전 (1948. 12. 2)
- 개성 인근 교전 (1949. 2. 6)
- 개성 내습 사건 (1949. 5. 4)
- 포천 전투 (1949. 6. 12)
2 1950년대 ¶
1950년대 초반에는 6.25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거짓으로 귀순한 간첩들이 정치적인 침투를 시도했으며 6. 25 전쟁이 끝난 이후에 분단이 고착화되자 정보 수집과 체제 교란을 위해 간첩을 보냈는데 이 과정에서 남파 공작원이 일으킨 납북 사건과 월북 사건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는 1960년대까지 이어진다.
- 성시백 간첩 사건 (1950)
- 김수임 간첩 사건 (1950. 4)
- 박정호 간첩 사건 (1953. 5~1957. 10. 18)
- 정국은 간첩 사건 (1953. 8. 31)
- 풍세면 무장간첩 사건 (1954. 8. 24)
- 김정제 간첩 사건 (1957. 8)
- 박상혁 간첩 사건 (1957. 9)
- 창랑호 납북 사건 (1958. 2. 16)
3 1960년대 ¶
1960년대 후반은 무장공비에 의한 침투와 교전이 잦았던 시기이다. 7.4남북 공동성명 직전 김일성이 이후락에게 1.21사건에 관해 이야기하며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거 우리 군 내부의 극렬분자들이 저지른 짓이다. 나는 진짜 몰랐다. 미안하다" 라고 비공식적으로 사과한 바 있다.. 당시 교전의 원인과 남북관계를 알 수 있는 약간의 실마리인 셈.
- 진주 덕의마을 무장공비 침투사건 (1966. 5. 17)
- 해군 당포함 격침 사건 (1967. 1. 19)
- 중부전선 교전 (1967. 4. 12)
- 격렬비열도 간첩선 격침 사건 (1967. 4. 17)
- 화천군 비무장지대 침투사건 (1967. 04. 12)
- 서부전선 미군막사 폭파사건 (1967. 4. 22)
- 강릉 고단지구 무장공비 침투사건 (1967. 5. 21)
- 연평도 근해 어선포격사건 (1967. 5. 27)
- 대성동 미군트럭 기습사건 (1967. 8. 7)
- 서부전선 군용트럭 기습사건 (1967. 8. 10)
- 판문점 미군막사 기습사건 (1967. 8. 28)
- 경원선 폭파사건(1967. 9. 5)
- 경의선 폭파사건(1967. 9. 13)
- 1.21사태 (1968. 1. 21)
- 푸에블로호 피랍사건 (1968. 1. 23)
-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1968. 11. 2)
- 주문진 무장간첩사건 (1969. 3. 16)
- EC-121 격추 사건 (1969. 4. 15)
- 1차 흑산도 간첩선 격침 사건 (1969. 6. 9)
- 2차 흑산도 간첩선 격침 사건 (1969. 10. 23)
- 대한항공 YS-11기 납북 사건 (1969. 12. 11)
- 해군 방송선 피랍사건 (1970. 6. 5)
4 1970년대 ¶
- 현충문 폭파 미수 사건 (1970. 6. 22)
-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 (1971. 1. 23)
- 소흑산도 근해 간첩선 격침사건 (1971. 6. 1)
- 철원군 비무장지대 총격사건 (1973 .03. 07)
- 추자도 무장공비 침투사건 (1974. 5. 20)
- 해경 863경비함 격침 사건 (1974. 6. 28)
-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 (1974. 8. 15)
- 휴전선 남침용 땅굴 발견 사건 (1974. 11. 5 등 1990년까지 총 4차례)
- 헨더슨 소령 사건 (1975. 6. 30)
- 8.18 도끼만행 (1976. 8. 18)
- 광천지구 무장간첩 침투사건 (1978. 11. 4)
- 최은희 신상옥 납치사건 (1978. 1. 14, 1978. 7. 19 순차적으로 납치)
5 1980년대 ¶
- 필승교 무장공비 침투사건 (1981. 6. 29.)
- SR-71 정찰기 피격 사건 (1981. 8. 26.)
- 저진해안 무장공비 침투사건 (1982. 5. 15.)
- 임월교 무장공비 침투사건 (1983. 6. 19.)
- 월성해안 무장공비 침투사건 (1983. 8. 4.)
- 독도 근해 간첩선 격침 사건 (1983. 8. 13.)
-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1983. 10. 9)
- 다대포 침투 무장공비 매복 생포 작전 (1983. 12. 3.)
- 청사포 간첩선 격침 사건 (1985. 10. 19.)
- 김포국제공항 폭탄 테러 (1986. 9. 14.)
-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1987. 11. 29)
6 1990년대 ¶
- 은하계곡 무장공비 침투사건 (1992. 5. 21.)
- 임진강 무장공비 침투사건 (1995. 10. 17.)
- 부여 간첩 사건 (1995. 10. 24.)
-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1996. 9. 18)
- 철원 GP교전 (1997. 7. 16.)
- 속초 앞바다 무장공비 침투 기도사건 (1998. 6. 22)
- 동해 무장공비 사체 발견사건 (1998. 7. 12.)
- 강화도해안 간첩선 침투 기도사건 (1998. 11. 19.)
- 여수해안 간첩선 격침 사건 (1998. 12. 17.)
- 제1연평해전 (1999. 6. 15)
8 2010년대 ¶
- 천안함 침몰사태 (2010. 3. 26)
-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 (2010. 11. 23)
-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사격 협박 (2011. 2. 27 이래 계속)
- 연평도 해안 위협포격 #(2011. 8. 10)
- 왕재산 사건 (2011. 7. 29)
- 최고 존엄 모욕 시위(2012년 2월 이래 계속)
- GPS교란 (2012년 4월~5월 말까지)
- 청와대 등 주요 정부 기관 해킹 사건(2013. 6. 25)#
- 3차 핵실험 감행 (2013. 2. 12) # 규모 4.9~5.0급 인공지진이 발생했고 북이 중, 미에 전날 통보했다고 하며 국방부는 대략 10kt급으로 보고 있다.
- 2013년 북한의 전쟁 위협
- 정전협정 백지화 (2013. 3. 5)
- 남북 불가침 합의 폐지 및 판문점 대화 단절 (2013. 3. 8)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1호전투근무태세 돌입 선언 (2013. 3. 26)
- 전시상황 돌입 선언 (2013. 3. 30)
- 원자로 재가동 (2013. 4. 2)
- 개성공단으로의 출경 금지 조치 (2013. 4. 3)
- 중거리 미사일 동해안 이동 (2013. 4. 4)
- 북한 내 외국 공관 및 기관 직원 철수 권고 (2013. 4. 5)
- 개성공단 내 북한 근로자 전원 철수 (2013. 4. 8)
- 4월 10일 미사일 발사 예고 (2013. 4. 9)
- 남한 내 외국인 대피계획 수립요구(2013. 4. 9)
- 미사일 발사 징후 (2013. 4. 10 이후)
- 조평통 담화문 발표 (2013. 4. 11)
- 대화 제의 거절 (2013. 4. 14)
- 스커드 미사일 동해안 추가 배치 (2013. 4. 21)
- 1호 전투근무태세 해제 (2013. 5. 7)
-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2013. 5. 18 ~ 5. 20)
- '최고존엄 모독 재차 비난(2013.5.25)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면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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