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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나라 지금, 큰일났습니다!

바래미나 2013. 2. 15. 00:17

하나님, 이나라 지금, 큰일났습니다!|

김 철 희 (예비역 기독장교회 자문위원)

 

필자가 오늘 이 글을 쓰는 것은, 파숫꾼의 심정으로 이 나라 안보의 심각성을 긴급히 경보하기 위함이다. 이 나라에 깊숙이 침투한 무수한 남침땅굴의 진상을 알고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도저히 그냥 가만히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북한은, 반세기가 넘도록 한반도의 적화통일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총력을 다하여 전쟁준비를 해왔다. 300만이 넘는 북한동포가 굶어죽는 것도 개의치 않고 오로지 핵개발과 군사력 증강을 해온 것이다.

김일성, 김정일 부자가 대남적화 통일을 함에 있어서, 기습공격에 의한 속전속결 전략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 남침땅굴이다. 그리하여 이미 1950년대 후반부터 남침땅굴을 파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50년을 계속 파온 것이다. 김일성은 말하기를, 남침땅굴 하나는 핵폭탄 10개보다도 낫다고 하면서, 남침땅굴을 파도록 명령한 것이다.

 

최근까지 약 3년에 걸쳐 남굴사(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약칭)에서, 다우징공법과 최첨단 탐사장비로 탐사한 바에 의하면은, 남침땅굴은 휴전선에서 24개가 남쪽으로 후방 깊숙이 침투하여왔음을 알았다.

뿐만 아니라, 바다 밑으로도 개성지역에서 시작하여 강화도 - 영종도(인천국제공항) - 대부도 - 당진- 서산 - 군산 앞바다 - 무안 앞바다 - 목포 앞바다까지 바다밑과 육지밑으로 침투해 왔으며, 이 바다 침투에서 육지를 향해 30개 이상의 남침땅굴이 내륙으로 깊숙이 침투해 온 것이다.

이 남침땅굴 1개 라인은, 육지로 침투한 것과 해상으로 침투한 것을 불문하고 모두 4-5차선(갱차)으로 되어 있음이 탐지되었다. 일례를 들면 스텔스 전폭기가 배치된 군산 비행장은 바다로부터 3개 라인이 침투하였고 1개 라인은 4차선으로 되어 있다. 참으로 도저히 이해하기 곤란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와 같이 엄청난 규모의 남침땅굴을 파왔단 말인가. 60년대 후반부터 스웨덴, 스위스 등으로부터 자동굴착기(TBM) 등 굴착장비 300여 대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고는 하나, 어떻게 이와 같이 어마어마한 남침땅굴을 파왔는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김정일의 남침땅굴에 대한 무서운 집념과 그 기도하는 바를 알만하다.

바로 김정일은 남침땅굴을 통한 기습공격에 의하여 대남적화통일을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북핵문제로 미국과 옥신각신하다가 심한 궁지에 몰릴 경우, 이판사판으로 땅굴을 통해 남침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김정일은 남침땅굴을 통해 기습적으로 남침해 옴으로써 일거에 무력적화통일코자 하는 것이다. 어쨌든 적화통일의 주요수단은 남침땅굴인 것이다.

 

만일 지상공격을 같이 해올 경우에는 사전에 그 기도가 노출되어 막강한 미군과 국군의 화력에 의해 심대한 타격을 입게 되어 도저히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겠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김정일은 기습을 할 수 있는 수단인 남침땅굴에 대하여 상상을 초월한 비상한 집념을 갖고 이에 국력을 집중한 것이다. 참으로 가공할 일이다. 이 나라는 지금 남침땅굴이 상하좌우로, 마치 바둑판처럼 거미줄처럼 온 강토 지하를 점령하고 있는 것이다.

 

북이 적화통일을 위하여 전쟁준비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고 남침땅굴을 많이 굴착하여 후방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까지 남침땅굴에 광분하고 있을 줄은 미쳐 몰랐다. 남침땅굴 하나 파는데는 어마어마한 전력과 인력, 자금, 시간 등이 소요되었을 것인데, 적어도 50여개의 장거리 남침땅굴을 파고 특히 바다 밑으로까지 장거리 땅굴을 굴착하였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었다. 그리하여 몇 번씩이나 확인하고 또 확인하였지만 틀림없는 사실임이 판명된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바다 밑이라면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더구나 바다 밑으로 장거리 땅굴을 파서 육지로 침투해 온다는 것은 우리의 의표를 찔러 기습효과를 거둘수 있는 것이긴 하다. 상기한 바 각종 남침땅굴에 대해서는 뚜렷한 증거와 물증이 있다.

 

남침땅굴을 찾는 민간인들이 1990년대 말에 연천지역 2개처에서 남침땅굴의 확증을 얻어 당국에 보고해도 한사코 아니라고 부인함은 물론, 절개 확인할 것을 수차 간청해도 불응하였다. 또한 2002년 11월에 화성에서 절개를 통하여 20m 지하에서 남침땅굴을 발견하였으며, 북한산 호미, 급속히 굳어지는 시멘콩크리트 덩어리가 부착된 북한산 우의, 절단된 와이어 줄, 주물로 된 철 파이프, 와셔, 각종 인공암석, 기계음과 사람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 등 각종 증거물을 다수 수거하여, 이를 국방당국에 보고해도 부정함은 물론 탐사작업을 방해하였고, 직접 절개를 통하여 남침땅굴 여부를 확인할 것을 수차 요청해도 일체 불응하였다. 군장비로 절개를 통하여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분명한 사실은 적은 지금도 남침땅굴 공사를 하고 있으며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 주로 출구 보완작업과 집결시의 광장조성 및 확장 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이미 발견된 전방의 4개 남침땅굴 밑으로도 또 하나의 땅굴들이 있어서 이 땅굴들이 다른 땅굴들과 같이 깊숙이 남침한 사실도 발견하였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남침땅굴 상황이 이와 같은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안보당국은 아직도 남침땅굴이 휴전선 부근에만 있고 후방으로는 남침불가능이라고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한심하고 두렵고 통탄할 일인가.

우리의 안보당국은 제4 땅굴 발견 후 15년이 지났는데도 단 하나의 남침땅굴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참으로 이상하고도 불가사의한 일이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우리나라 각계 각층에 다수의 고정간첩이 잠복활동중이며, 특히 땅굴관계 부서와 대공부서에 중점적으로 배치되어, 땅굴이 발각되지 않도록 결사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만일 남침땅굴이 발견되면 50년간 공든탑이 무너져 모든 일이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남굴사는 이미 50여개의 남침땅굴 라인과 100여개의 남침땅굴을 탐지한 상태이다. 만일 수억원의 자금이 있고 마음대로 작업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전 후방 어디든지 절개하여 남침땅굴을 발견할 수 있다.

 

전후방 주요군부대, 청와대, 국회 국방부, 국정원, 기무사, 정부 제1 및 제2청사, 군수공장, 비행장, 항만, 방송국, 대공포대, 레이더기지, 발전소, 변전소, 주요도로요충지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적의 남침땅굴은 이미 침투완료하고 적은 사용시기만을 숨죽여 노리고 있는 상태이며, 특히 미군부대는 각급 사령부는 물론 소규모 부대에 까지 다 침투되어 있다고 보여진다.

김정일이 명령만 내리면 비밀리에 사전에 국군 복장으로 위장한 특수전부대 주축의 약 30만명을 전후방 지역 남침땅굴에 배치하였다가, 심야에 각처에 다수 마련된 출구를 통해 일시에 돌출, 내전을 가장하여 우선 후방지역의 군부대 및 주요시설을 점령코자 할 것이다.

 

한 두시간 정도면 후방지역은 어디를 막론하고 기습점령 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상기한 바와 같이 남침땅굴이 전국 곳곳에 거의 완료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방치된 상태여서 적의 기습공격에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이다. 적의 기도는 전방은 잠시 유보하고, 우선 후방지역을 기습점령함과 동시, 가급적 다수의 미군 및 미국인을 인질로 한 후, 미국과 흥정코자 할 것이다. 즉「우리 민족 내부의 일이니 미군은 즉시 철수하라. 그렇지 않으면 인질들의 생명이 위태하다」고 협박할 경우 미국인들 어찌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의 후방을 점령하자마자, 김정일은 강압적으로 대통령과 함께 남북평화통일 선언을 하는 한편, 대통령으로 하여금, 국군전투중지 명령을 발령하게 할 것이다. 만일 군에서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이미 후방을 점령하고 미군 및 미국인 다수를 인질로 확보한 상태에서, 전방 각처에 마련한 남침땅굴 출구를 통해 일제히 돌출하여 기습공격을 감행할 것이다.

 

이 나라는 지금 풍전등화와도 같이 위급한 상태에 처해 있다. 이 나라 정부와 국민들은 북의 평화공세에 현혹되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안보의식은 더욱 허물어지고 있다.

또한 이 나라는 지금 간첩천국인 것이다. 간첩들이 정부 각 부처는 물론, 각계 각층에 다수 침투하여 서로 연합하여 이 나라를 파괴시켜 적화통일시키고자 갖은 책략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남침땅굴 관련부서와 대공부서에 중점적으로 침투하여 적이 50년동안 구축하는 과정에서 남침땅굴 방호에 안간힘을 다쓰고 있으며, 안보당국을 마음대로 농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만일 이 글에 안보당국이 이의를 제기할 경우, 언제든지 남침땅굴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할 것이며, 남굴사가 제시한 곳이 남침땅굴이 아님이 판명될 경우에는 어떠한 중벌도 감수할 용의가 있다.

만시지탄은 있으나, 지금이라도 남굴사의 애국충언에 귀를 기울여 도움을 요청하면 전폭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또한 모든 공은 국방당국에 돌리고 전면에서 물러날 것이다. 안보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면, 적이 50년간 굴착한 남침땅굴을 50일 내에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P/S

지난 2008년 12월 23일 북한 인민무력부장은

"남한이 사소한 선제공격 움직임만 보여도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타격수단에 의거한 우리식 선제타격을 가해 통일조국을 세우겠다"고 위협했다.

 

 황장엽 선생은 이것이 바로 땅굴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증언한바 있다. 그리고 북한의 땅굴이 어느 정도수준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땅속에서 비행기가 나오는 수준이라고 힘주어 말한바 있다.

 

노무현 대통령 방북시 우리측 기자들이 김정일에게 물었다

“통일이 언제쯤 올 것이라고 보십니까?”

“그건 내가 마음먹기에 달렸다”

김정일이 무얼 믿고 그리도 자신있어하는 걸까? 그것은 바로 땅굴때문인 것이다.

 

우리군의 특수부대는 3만명인데 비해 북한의 특수부대는 30만명이다 그 이유는 뭘까?

바로 땅굴때문은 아닐까?

1997년에 북한은 일본을 통해 우리군의 군복을 25만벌을 수입한바 있다.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은 이미 각 부대마다 우리나라 각 지역과 주요시설을 점령할 것을 할당해 놓았고 그곳의 지형지물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 땅의 친북세력들이 경인운하와 4대강 사업에 그리도 목매고 반대하는 이유는 뭘까?

혹시 땅굴때문은 아닐까?

 

하나님이시여, 이 땅을 지켜주옵소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카페를 방문하시어 확인히시기 바랍니다.

남굴사홈페이지[http://www.ddangg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