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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은반위의 박빙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바래미나 2010. 3. 1. 19:04

<올림픽> 은반위의 박빙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연합뉴스 | 입력 2010.02.26 10:16

(서울=연합뉴스) < 앵커 > 네. 은반위의 여왕 자리를 놓고 오늘 박빙의 승부를 겨루게 될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어떤 선수인지 두 선수의 프로필과, 지난 쇼트프로그램 경기결과를 이번에는 그래픽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두 선수의 프로필부터 비교해 보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네. 두 선수 모두 1990년 9월 생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9월 5일, 아사다 선수는 9월 25일이고요.
신장은 김연아 선수가 163cm에 43kg. 아사다 선수는 162cm에 49 kg입니다.
경력 면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기록이 월등한데요, 2004년 주니어그랑프리 대회 1위를 포함해서 2005년, 세계 주니어그랑프리파이널에서 1위, 2008년에는 ISU 세계 피겨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 이번에는 지난 쇼트프로그램 경기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기술에서 44.70, 아사다 선수는 41.50을 차지했는데, 첫 번째 점프에서 점수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트리플 러츠에서 트리플 토루프로 이어지는 컴비네이션으로 12.0을 차지했고요 아사다 선수는 트리플 악셀에서 드블 토르푸를 성공하면서 점수 10.1을 얻었습니다.

자, 예술점수를 볼까요?
전체적으로 김연아 선수가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안무와 구성, 해석력과 연기부문에서 김연아 선수가 특히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