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A
수구는 흰색공입니다
놀공 제각도리기도 어렵고 빨공 뒤돌리기 얇게도 어려워 보입니다 ^^
그래서 빨공 두껍게 밀어서 뒤돌리기를 시도하려 합니다
밀어치는 공이니 당점은 상단이 될것이고 두께는 거의 7/8 정도의 두께입니다
샷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아래 그림의 "D" 처럼 큐선을 길게 해서 밀어주어야 할까요 ?
그림 B
그림 C
득점에 성공하는 그림입니다
당점과 두께는 일정하다고 봤을때 큐선의 길이가 핵심이 되었습니다 ^^
이 포지션의 득점을 성공하는 큐선의 길이는 그림 B 속의 "A" 혹은 "B"의 큐선의 길이가
정답입니다 의외라구요 ? ^^
"C" 혹은 "D" 의 큐선의 길이로 샷을 하면 아래 그림의 수구동선을 그리게 됩니다
그림 D
그림 D 에서 당점을 중단으로 내린다면 3쿠션 지점은 그림보다 더 짧게 형성됩니다
생각하신 것보다 큐선의 길이가 짧아야 하는 이유는 큐선의 길이가 길면(즉 큐를 길게 쭈~욱 닐게
되면) 수구는 방향의 특성보다 회전의 특성을 더 많이 가지게 되어 2쿠션 지점에서 3쿠션지점으로
회전의 영향으로 퍼지게 됩니다
하지만 큐선의 길이를 짧게(큐를 수구만 관통한뒤 정지 하는듯) 하면 직진의 방향의 특성이 회전의 특성보다 많아져 2쿠션 지점에서 회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3쿠션 지점으로 반사각으로 진행
합니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평소 샷에서도 큐선의 길이를 정확하게 구분을 해야 하지만 많은 동호인들이
이를 간과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큐선의 길이를 상황에 맞게 잘 적용한다면 보다 쉽게 득점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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