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2008>장미란, 3개 부문 세계신 세우며 金바벨 들었다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8.16 22:01
【베이징=뉴시스】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이 한국 여자역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장미란(25, 고양시청)은 16일 베이징항공항천대체육관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여자 역도 75kg이상급 에서 인상 140kg, 용상 186kg, 합계 326kg을 들어 277kg에 그친 2위 올하 코로브카(23, 우크라이나)를 무려 49kg차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이벌' 무솽솽(24, 중국)의 불참으로 손쉬운 금메달이 예상됐던 장미란은 큰 어려움 없이 11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을 기록해 세계 최고의 역사로 등극했다.
인상 2차시기에서 136kg을 들어 올림픽신기록(종전 135kg)을 작성한 장미란은 3차시기에서도 무솽솽이 보유한 종전 인상 세계기록인 139kg보다 1kg이 많은 140kg을 들어올리며 세계신기록도 갈아치웠다.
장미란은 용상에서도 압도적인 기량 차로 1차시기에서 금메달을 확정했다.
용상 1차시기에 175kg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확정한 장미란은 2차시기에서 183kg을 성공하며 용상 세계신기록(종전 182kg)도 새로이 작성했다.
여유있는 모습으로 2차시기에서 이미 합계 323kg으로 세계기록(종전 319kg, 무솽솽)을 경신한 장미란은 3차시기에 186kg을 들어 합계 세계기록을 3kg 더 높였다.
장미란은 여유만만하게 여자 역도 75kg 이상급 인상과 용상, 합계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진정한 세계 최고의 역도선수로 거듭났다.
< 관련사진 있음 >
올림픽특별취재팀 박상경기자 skpark@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이 한국 여자역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장미란(25, 고양시청)은 16일 베이징항공항천대체육관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여자 역도 75kg이상급 에서 인상 140kg, 용상 186kg, 합계 326kg을 들어 277kg에 그친 2위 올하 코로브카(23, 우크라이나)를 무려 49kg차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상 2차시기에서 136kg을 들어 올림픽신기록(종전 135kg)을 작성한 장미란은 3차시기에서도 무솽솽이 보유한 종전 인상 세계기록인 139kg보다 1kg이 많은 140kg을 들어올리며 세계신기록도 갈아치웠다.
장미란은 용상에서도 압도적인 기량 차로 1차시기에서 금메달을 확정했다.
용상 1차시기에 175kg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확정한 장미란은 2차시기에서 183kg을 성공하며 용상 세계신기록(종전 182kg)도 새로이 작성했다.
여유있는 모습으로 2차시기에서 이미 합계 323kg으로 세계기록(종전 319kg, 무솽솽)을 경신한 장미란은 3차시기에 186kg을 들어 합계 세계기록을 3kg 더 높였다.
장미란은 여유만만하게 여자 역도 75kg 이상급 인상과 용상, 합계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진정한 세계 최고의 역도선수로 거듭났다.
< 관련사진 있음 >
올림픽특별취재팀 박상경기자 s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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