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세계1등 야망 중국 '짝퉁,편파로 이미지 먹칠한다!'
[SSTV|김동균 기자] AP통신은 "중국의 신화통신은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기 9개월전만 해도 허커신이 13살이라고 보도했다"며 의혹을 드러냈다. 신화통신의 보도가 맞는다면 허커신은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로 중국이 단체전에서 미국을 이긴 것은 무효가 된다.
여자 단체전에서
허커신의 출신지역의 운동지국의 자료에 따르면 1994년 1월 1일 생으로 기록돼 있다고 전했다. 현재 공식적인 허커신의 출생년도는 1992년 1월 1일. 중국체조협회는 선수들의 출생기록이 잘못 기록됐을 수 있다며 연령 조작설을 부인했다.
2008베이징 올림픽은 가짜개막식 불꽃과 함께 올림픽 주제가 립싱크 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올림픽 개최국으로써 가짜 천국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중국문화의 위대함을 알리려고했던 중국정부의 노력이 잇단 가짜 논쟁으로 무색해지고 있는
중국체조연령조작, 가짜개막식, 동메달거부, 편파판정, 관중소란, 북한 김정수 도핑...베이징올림픽이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잡음이 이만저만 아니다.
가짜 개막식 파문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개막식 피아노 연주가 가짜였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짝퉁 중국'의 불명예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
중국 방송사인 '희망지성'은 15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랑랑과 개막식 당시 5세 소녀 리무쯔와 환상 피아노 피아노 합주는 가짜로 으심된다"며 "네티즌들이 개막식 연주당시 피아노 덮개가 닫혀있는 걸 발견했다. 결국 피아니스트 랑랑의 연주는 가짜였던 것 아니냐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중국은 탁구강국답게 국적을 바꿔 올림픽에 출전한 중국 출신 선수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 최초의 귀화 국가대표선수인 중국출신의 당예서는 역시나 뛰어난 실력으로 김경아, 박미영과 함께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을 여자 단체전 4강에 진출시키는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직 탁구를 위해 귀화이유를 밝힌 당예서의 남편은 중국에서 부동산업을 하는 잘나가는 사업가다. 당예서는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3년 동안 남편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세계랭킹 6위인 리쟈웨이도 베이징에서 태어나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싱가포르로 귀화했다.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올림픽 최초 8관왕 달성여부도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펠프스는 지난 13일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워터큐브)에서 열린 남자 수영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2초03으로 우승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펠프스는 수영장으로 응원온 엄마와 누나 힐러리펠프스의 다정한 모습도 눈에 띄었다. 펠프스는 7세 때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
1500m예선을 앞두고 있는 박태환의 경기 중계비용도 공개됐다. 박태환의 수영경기 생중계를 위해 국내 지장파 방송사 3사가 각각 930만원을 지출해 중계부스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15일 여자핸드볼 브라질전서 심판의 견제속에 1점차 패배를 당했고 야구는 캐나다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15일 오후 5시 현재 메달종합 집계 순위로 금메달 6, 은메달 7, 동메달 3개로 중국,미국,독일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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