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드셔?

[스크랩]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사 마틴 보슬리!

바래미나 2008. 6. 17. 22:58

 

                  

       

                            

 안녕하세요. 재즈요리사 입니다.^-^** 저는 6월13일과 6월14일 1박 2일로 뉴질랜드 수도인 웰링턴을 갔다왔습니다. 그 큰 이유는 2007년도 뉴질랜드 Cuisine 메거진선정 뉴질랜드의 베스트 Fine dinning supreme winner 인 마틴 보슬리의 요리를 맛을 보기 위해서 인데요. 결국엔 그맛을 보고

안전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마틴 보슬리의 간단한 설명으로는요 9살때 부터 요리사가 되어 21살때는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 레스토랑을 오픈 하여 10년간 경영 하였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2년 호주 시드니 에서 3년간 요리를 배운후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 많은 프랑스 요리사의 음식을 맛본후 지금 웰링턴에 있는 마틴 보슬리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레스토랑은 웰링턴의 요트클럽 위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웰링턴의 아름다운 하버뷰가 보이는 곳에 자리잡혀있습니다.

 

 그의 요리철학은 간단하고 순수한맛!! 이라고 합니다. 제가 시식해본 결과 정말 그런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정말 순수한, 요리재료 하나하나 마다의 독특함을 살려서 요리한 그의 테크닉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의 요리뿐만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은 그의 레스토랑 인테리어와 철저히 훈련된 웨이터와 웨이트레스, 메니져. 마틴 보슬리 레스토랑에 일하다는것 만으로도 자랑스럽고 자부심이 넘치는 얼굴들 이였습니다. 역시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메거진인 쿠진메거진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그의 요리,아니 예술작품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감상 하시길 바랍니다. ^-^**

   

      레스토랑에서 본 웰링턴 하버의 뷰~

 

 

     

  뉴질랜드에서 잡아올리는 스파니 크랩~!

 

      

     

         그릴드 글로퍼와 크리스피 소프트 쉘 크랩(어린 게), 예루살렘 아티쵸크 퓨레,

         로스트 피어(배), 신선한 아몬드 에물션

       

  파인애플을 사랑해야 하는 3가지 이유.. 이름도 거창하군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파인애플로 요리한 3가지 요리 인거 같은데 하나는 터키의 요리 파인애플 바크라바 (필로페이스트리로 만들어짐),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잘모르겠네요. ㅡ,.ㅡ;;

 

        

  5가지 표면의 쵸콜렛... (쵸콜렛 웨이퍼, 쵸콜렛 무스, 쵸콜렛 슈거, 쵸콜렛 쏘스 그리고 카카오.)

 

       

 레스토랑 안의 모습. 사이즈는 작은 편이구요 테이블은 10개 이하 입니다. 제가 그곳에 방문했을땐

테이블이 7개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만큼 적은 손님들에게 최대한 정성을 들여서 요리를 할수 있고

웨이터와 웨이트레스가 모범적인 접대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스토랑 안의 모습... 인테리어가 아주 안정적이며 편안한 이미지 입니다.

 

 

        

  오이 카넬로니,염소치즈무스,  카라멜라이즈드 브래드, 마이크로 그린..(성이슈쿠나 머스타드 크레스)

카넬로니.. 이테리의 파스타 모양으로 오이를 말은뒤 염소 치즈무스를 채워 넣은 요리입니다.

 

       

   스파이스 로스트 밤맛 양고기 커틀렛,로스트 쉘롯, 가지 퓨레, 순수한 요거트, 훈제 마늘 가스트리크.

 

 

       

 크리스피 스킨 연어구이와 어린 시금치, 삶은 굴, 소꼬리 소세지 그리고 오향 에물션.(중국의 오향)

 

       

베이컨맛 가리비 구이, 츄러플 에그 콘핏,아스파라거스, 연어 케비아, 가리비알 파우더.

 

 

       

  요트클럽의 뉴 스타일 사시미 플래터 2005 신선한 해물모듬.

 

 

       

  트리오 오브 타타~ 소고기,굴,연어,참치,장어,도미 등등을 3가지 타타로 나누어 접대하는 요리입니다.

 

 

 

                            

               이것은 케나페 메뉴입니다. 저의 블로그에도 있는 어린청어 프리터 이군요.

               뉴질랜드에선 이것을 Whitebait fritter 라고 합니다.

 

                            

                                            마틴 보슬리의 레스토랑 입구 간판.

        

          프랑스식의 테이플 세팅~ 정말 아름답군요. 모두들 즐거운 감상 하셨길 바랍니다. ^-^**

 

 

출처 : Cookin' jazz~!!
글쓴이 : jazz요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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