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경 병문이가 베트남에서 귀국을 하였습니다.
5월초 부터 거제도에 있는 한 회사에 대표이사로 취임을 한다는데
조선소와 관계가 있는 회사랍니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 부산으로 내려 가기전에
몇 몇을 불러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식사 까지는 뭐 하고 삼겹살에 소주가 제격이죠.
이 나이까지 일을 할 수 있고 남들로부터 실력을 인정 받는다는게
대부분의 우리에게는 부러울 일 이였고
친구의 발전을 모두가 축하해 주는 자리였습니다.
무사히 맡은 임무를 마치기 바라며
가끔씩이나마 친구들 불러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시고
서울에 올라올 땐 꼭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상동중고교
글쓴이 : 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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