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한 나 / 비추라 김득수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한 나 / 비추라 김득수 조금만 상처받아도 서러워 말도 않고 그냥 울어 버리는 바보, 자신을 원망하며 늘 방황하는데 나, 라고 사랑할 수 있을까. 세상 홀로 서가는 자신 의지할 곳 없어 남몰래 숨어 펑펑 울고 친구들 다 떠나가고 혼자 외로워하는데 누가 사랑해줄 수 있겠어, 사랑받을 수 없는 나 죽을 만큼 외로운 자신 나 아니면 누가 사랑하겠어 이제부터 자신을 사랑하며 친구들도 사랑한다면 주님도 날 예뻐하실 거야, 배경음악;Robin spielberg/에델바이스(Edelweiss) ♬ 우리님들...*^^* 정채봉님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라는 글중에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 우리님들께선 모두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시겠지요? 서로 마음으로 기댈수 있는 이쁜 만남이길 기대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