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사진--후기--

관악산 연주암

바래미나 2008. 2. 25. 00:25

재생멈춤 Les Fleurs Sauvages 야생화 - 환상의 피아노 무드음악 - V.A.


오늘은 단 세 명이 산에 가야 합니다.

바쁘신 두 분이 불참하는 바람에 우리끼리 갑니다.

구세군 교회 뒷길로 한참을 오르락 내리락 한참을 올라 갑니다.

 

말로만 듣던 관악산.. 악소리 납니다.

날씨가 맑아 멀리 보이는 바위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 보입니다.

뒤돌아 보면 과천 시내가 내려 보이고 바위산 밑으로 도시가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주암이 보이는 산 등성이에서 따뜻한 양지에

자리를 펴고 점심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온 관악산인데 연주암을 둘러 보고 내려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머리 하나는 끝내 줍니다.

저런 바위 위에 암자를 세울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존경스럽습니다.

연주암에 오르니 사방 팔방이 확 트여있습니다.

 

관악산 629 미터를 오르고 천천히 하산길에 접어 듭니다.

원, 세상에나... 세상 참 넓은줄 알았는데 서울이 좁게만 느껴지네요.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이사벨라님이 웬일 인가요 ?

 

우리는 인연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우리들 인연이 어디 보통 인연인가요 ?

결국 이사벨라, 지우지, 바래미, 바람이 같이 산에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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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이 오늘은 일등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우지도 바람도 일등 한번씩 했걸랑요.

결국에 퉁 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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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지런한 친구들 다 어디 갔나요 ? 여기가 지금 토요일 8 pm, 음.. 거기는 새벽 4시지. 무스탕은 산행에 보이지 않더니만 .. 우리 산하를 보노라면 여기는 참 멋대가리 없는 땅 일세 ! 널판지 같으니. new 08.02.24 04:34
오랫만에 까페에 얼굴을 내밀었네... 반갑다. 자주 들어와 그곳 소식도 간단히 올려주기 바라네. 27일에 병문이를 좀 만나고 오려고... 당시와는 많이 변했겠지만 38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무슨 감회나 이런건 없을것 같아... 수송선을 타고 갔던것과 비행기로 가는 차이는 있겠지만... 건강 하시게... new 08.02.24 09:26

山에는 아보이던 무스탕형님이 언제 돼지갈비 집에는 나타났는지 궁금하외다. new 08.02.24 08:07
에이~~ 사징끼들고 ㅉㅉㅉ쫄쫄쩔절 차카닥 또~~쫄쫄 척 하믄 삼척 아이가 new 08.02.24 09:40

이사벨라님하고 우연히 만난 것처럼 그러면 누가 믿어주나. 속이 다 들여다 보인다. 9방에서 메세지가 올 때가 되었는데...? ? 9방에서 내놨는가? new 08.02.24 10:38

우연이고 좌연이고 외나무다리고 싸나무다리고 많이만 충돌했심 ......스탕은 조컷다 ! 지우지이놈 ! 지들끼리 음모해놓구? 그새 배신때리삐나? 세상에 믿을늠 스탕삐끼 없다카드이....ㅉ ㅉ ㅉ. new 08.02.24 10:56

아니~~~ 이 납치범들이 또 일을 저질렀넹~~~ 뭐시라 우연이라고..... ???!! 이제는 경찰청 행님의 추적을 따돌리려고 이상한 수작질의 알리바이꺼정 만들고서리...... ㅋㅋㅋ *^^ 체포 소식이 들리면 면회하러 갈 노자돈 준비를 해야 겠구먼 기런데 먼저 사건의 주모자인 無識蕩은 어디로 잠수타고 안보이네....... ㅋㅋㅋ *^^ 기럼 오늘의 납치극 모의를한 주동자는 누구인고...... 자수하여 광명을 찾기를 바라네여....... ㅎㅎㅎ *^^ new 08.02.24 15:07

잊혀진 시간- 그날의 전적은???????????1회전 졸고있는날 흔들며-야~나일등 먹었다(무스탕이 언능 나버렸대나-남 반도 안쳤는대...)다음 지우지와 바람의 빈쿠숀대결...2회전 첫번이 바람이엿어라--그리고 먼저 나가고-뒷자리는 지우지 차지... 삼세판째 회심의 일격으로 지우지 먼져 손씻으려가니 무스탕 말쌈..누구허락 받고 가는겨...그리고 결과는 깨임비 계산은 무스탕이 하드래요--(No1:-무스탕-지우지-바람 No2:바람-지우지-무스탕 No3 지우지-바람- X X 탕) new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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