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좋은 이야기-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바래미나 2007. 12. 24. 17:29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갓난아이가 엄마에게 애정을 보이는건 모유를 먹을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따뜻한 신체 접촉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는건 돈이나 물질적인 무엇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옷이 별로 없다면 헌옷을 입으면 되고 배가 고프면 물이라도 마시고 참을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오직 따뜻한 사람의 위안으로 치유 되는것. 누군가 남몰래 가슴 아파하고 있다면 가만히 손을 잡아 주세요. 많이 아파하고 부족했던 내가 이렇게 잘 자랄수 있었던건 차가운 내손을 누군가가 따뜻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 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가슴을 보듬어 주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 좋은 글 중에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은 아이에게 젖 물리는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품에 안은 아이와 마주치는 눈빛은 보는 이 마져 세상근심 잊게합니다 엄마가 되어야 어머니 마음 이해한다는 걸 아이 키우며 참 많이도 느꼈을 우리들입니다 부부나 가족들의 사랑은 신체 접촉이 많을수록 깊은 정이 든 다고해요 오랫만에 만나지는 이웃.주변 사람에게 나누는 인사에도 손 한번 잡아주며 동안의 안부 물어보는 습관은 어떨까요? 맞잡은 손길에 흐르는 따스한 체온 이상으로 깊은 마음의 정이 흐릅니다 가벼운 포옹도 좋겠구요 살다가 마음의 상처 받을때 있습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릴것같은 마음 상처는 세월이이 흘러 조금씩 퇴색해지긴 하지만 완전치유는 어렵드라구요 내가 그러하기에 남에게 상처주는 언행은 하지않는 삶이 좋겠지요 세상이 각박하여 핏줄간에도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 주고 받습니다 핏줄이기에 더 큰 상처가 되겠지요 하나라도 더 가지려는 욕심으로 아픔을 주는 어리석음, 당장은 더 가져 좋겠지만 불행의 싹을 틔우는 순간입니다 너그러움으로 내가 좀 손해보는 삶이 가장 잘 사는 삶의 방식입니다 손해보는 순간이야 안타깝지만 오래도록 마음 편하게 살수있으니까요 ♬ 자주색 가방 / 방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