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운명 그리고 사랑 / 안 성란
인연이란 굴레에서
운명으로 우리만나
사랑이 시작 되었고
잠사라도 잊고 살아갈 수 없어
당신을 내 품에 안았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할 사람앞에
지키는 욕심 때문에
아파해야 하는 고통속에
당신이 내 이름 불러 줄대면
사랑의 향기가 되어
새록새록 피어나는
행복함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만나고 돌아서도 그리운 사람
보고 또 바라봐도 보고픔을 만드는 사람
불러도 또 부르고픈
당신이라는 이름으로
내안에 영혼되어 잠들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만 하여도
울컥거리는 가슴이 되어
영원한 무덤하나
짊어지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후회없이 사랑하고
아무런 두려움 없이
당신의 손을 꼭 부여잡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렇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배경음악 ;Semino Rossi - Solo Hay Una Para Mi
(오직 나만을 위해 있어주오) ♬
사랑은 하나를 둘로
나누는 것이라고 합니다.
참 이상한 일이지요?
하나를 둘로 나누었을 때
더 작아지는 두개의 조각이 아니라
더 커지고야 마는
두개의 조각이 된다는 사실이 말입니다.
그것은 바로
아낌없이 내어줌이 바로 사랑이기
때문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