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좋은 이야기-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바래미나 2007. 10. 11. 21:25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가질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지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 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 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하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하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유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하는 것이네 우리의 삶은 유한하고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라네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해야 할것이 아니라 버려야 할것은 과감이 버리고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 하네..*^^* [좋은 글 中에서]
      삶의 가장 기본적인것 의식주, 그것마져 해결이 어려운때에는 내 몸하나 마음편히 누일곳을 향해 무던히 노력하며 살았던 날 갖은 노력끝에 일궈놓고보니 더큰 욕심덩어리가 슬그머니 찾아듭니다 몇배가된 욕심덩이로인해 내 보금자리의 행복이 조금씩 사라지는것조차 욕심덩이에 가려 감지하지 못했지요 책속에 길이 있다는 옛말처럼 인터넷 공간에서 쏟아지는 글속에 나를 깨워주었던 글귀들로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깨달음의 깊이가 있어 반성하는 시간들입니다 그것이 삶의 일부분이겠지요 살아온 무게들. 난 얼만큼 내삶에 가벼웠고 무거웠는지 늦은 중년에 알게하는 소중한 글들에게 감사함을 담습니다 내 가진게 이만큼인데 거기에 불만족인체로 긴 터널을 헤메였고 일상의 힘겨움만 내 전부인체 투정부렸던 지난날을 반성의 계기로 넘어가려는 환절기를 이제야 격게되네요 채워짐이 좀 부족하지만 조금 모자란 삶이 더 행복한걸 알게합니다 다 가져 불행을 모르고 사는것에 부러워하지 않는인생 세상엔 완전한 만족이 없단걸 담습니다 더러는 내것이 아니기에 놓아주고 놓아주는 과정이 힘들긴 하지만 뒤에오는 다른 행복이 기다리기에 잠시의 집착도 미련도 훌훌버려 가벼움속에 새 날을 맞이합니다 내 가진것중에 버려야 할것들 담아야 할것들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갖어보세요 가을비가 내립니다 힘찬한주 시작하십시오 ♬The power of love / Celine d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