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세상 유일한 '144억 원' 슈퍼카 탄다
조정현 기자 입력 2019.04.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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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천문학적인 금액의 슈퍼카를 소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아스`는 30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부가티사의 `라 부아튀르 누아르` 모델을 소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차는 한 대만 생산하며 이미 구매자가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인 호날두는 축구 뿐 아니라 호텔, 속옷 사업으로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이처럼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호날두는 취미 중 하나로 슈퍼카를 수집하고 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파가니, 롤스로이스 등의 슈퍼카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호날두가 사랑하는 슈퍼카 중 하나는 부가티다. 호날두는 부가티 베이론 등을 보유했고, 이어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라 부아튀르 누아르`를 노리고 있다.
`아스`에 따르면 이 차의 가격은 약 1,100만 유로(약 144억 원)이며, 계약이 확정된 후 차량 조율과 완벽함을 기하는 작업으로 인해 2년 후에 인도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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