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산업체 LIG 넥스원 북한군 장사정포 탐지 대포병 탐지레이더 2 개발
대한민국 방산업체 LIG 넥스원에서 국산화율 약 95%로 개발된 북한군 장사정포 탐지 대포병 탐지레이더 2
대포병 탐지레이더- 2 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540억원을 투자해 한국 방산업체 LIG 넥스원 주관 아래 개발됐다.
이제껏 대한민국 육군은 탐지레이더- 1 으로 아서-K를 스웨덴에서 수입해 사용해 왔다.
하지만 5년 5개월 만에 국내 개발을 성공함에 따라 내년 2018년 부터 전력화 될 예정이다.
대포병 탐지레이더- 2는 최근 개발시험평가와 운용시험평가 모든 항목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포병 탐지레이더-2는 수도권을 겨냥한 북한군의 장사정포를 무력화시킬수 있는 대화력전 핵심 무기체계이다.
북한군이 장사정포를 쏠 경우 날아오는 포탄을 탐지하고 비행 궤도를 역추적해 장사정포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그 정보를 포병부대에 자동으로 전파를 발신 시킨다.
포병부대는 실시간으로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북한군의 장사정초및 자행포의 도발 원점을 파괴시킬 수 있다
대포병탐지레이더의 표적 추적 및 탐지 개념도
대한민국의 방산업체중 LIG 넥스원에서 5년 5개월간의 연구 노력끝에 비로소
스웨덴산 아서-K에 비해 탐지 범위 등 30~40% 향상된
북한 장사정포의 도발원점을 탐지해낼 수 있는 대포병 탐지레이더-2를 개발했다.
한국의 방산업체 LIG 넥스원은 대한민국의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가장 위력적인 무기 가운데 하나인
장사정포의 도발원점을 탐지해 타격을 가할 수 있게 하는
대포병탐지레이더를 국내 기술로 개발한 것이다.
방위사업청은 2017년 4월 24일 "국내 방산업체 주관 아래 개발해온 대포병 탐지레이더-2가
최근 개발시험평가와 운용시험평가 모든 항목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내년부터 전력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포병 탐지레이더-2는 수도권을 겨냥한 북한군의 장사정포를
무력화시키는 대화력전 수행체계의 핵심장비다.
유사시 북한군이 장사정포를 쏠 경우 날아오는 포탄을 탐지하고 비행 궤도를 역추적해
장사정포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그 정보를 포병부대에 자동으로 전파한다.
이를 토대로 포병부대는 거의 실시간으로 북한군의 도발 원점을 파괴하게 된다.
대포병 탐지레이더-2는 군이 운용 중인 스웨덴산
아서-K보다 탐지 범위와 작전지속능력이 30∼40% 향상됐다.
아서-K의 탐지거리는 약 40㎞이지만, 대포병 탐지레이더-Ⅱ는 60㎞를 넘는다.
적진 깊숙한 곳까지 샅샅이 훑어 도발 원점을 찾아낸다.
대포병 탐지레이더-2는 아서-K보다 동시 표적처리 능력도 2배로 뛰어나
다수의 북한군 도발 원점 정보를 포병부대로 실시간으로 전송함으로써
한꺼번에 즉각적인 대응사격을 가능하게 한다.
김동호 방위사업청 대화력사업팀장(대령)은 "대포병 탐지레이더-2의 국내 개발 성공으로
적이 화력 도발을 감행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사격을 통해
적 화력 원점을 초전에 격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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