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33㎝, 입지름 30㎝, 받침대 지름 24.7㎝인
이 향로의 전체는 굵고
가는 은·금실을 이용하여
연꽃무늬, 덩굴무늬,
봉황, 구름무늬로 가득차게 새겼다
寶物 338호 金鈴塚
金冠
지금까지
발견된 금관 중에서는 가장 작고 간단한 형식으로,
높이 27㎝, 지름
15㎝의 금관이다
寶物 339호 瑞鳳塚 金冠 (경북 慶州市)
경주 노서동 신라
무덤인 서봉총에서 출토된
높이 30.7㎝, 지름
18.4㎝, 드리개(수식) 길이 24.7㎝인 금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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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物 568호 尹奉吉義士 遺品
1932년 4월 29일
상해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하는 의거를 일으킨
독립운동가
윤봉길(1908∼1932)의사가 남긴 유품들이다.
윤봉길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량리에서 태어나,
덕산보통학교와
오치서숙에서 공부하였고 19세 때
고향에 야학을 세워
농촌계몽운동을 시작했다.
1931년 김구선생의
한인애국단에 가입하였다.
그 뒤 항일투쟁을
계속하다가 1932년 4월 29일 혼자 일본의 상해사변
전승축하회가 열리던
상해의 홍구공원에 폭탄을 던져
일본군총사령관 시라가와
등 일본의 군수뇌부를 제거하는데 성공하였다.
그 자리에서 체포된
윤봉길 의사는 군법재판 단심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1월 일본으로
이송되어 1932년 12월 19일 일본 대판 위수형무소에서
24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寶物
569호 安重根義士 遺墨
이것은
안중근(1879∼1910)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여순감옥에서 목숨을
다할 때까지 옥중에서
휘호(揮毫: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이르는 말)한
유묵(遺墨:살아있을
때에 써 둔 글씨나 그린 그림)들을
일괄해서 지정한
것이다.
寶物 743호 正祖大王 筆芭蕉圖
조선시대 정조(재위 1776∼1800)가 그린
그림으로,
바위 옆에 서 있는 한
그루의 파초를 그렸다.
정조는 시와 글에
능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림에도 뛰어났다고 한다
寶物
1189호 朴文秀 影幀
조선 영조 때 문신인
박문수를 그린 초상화 이다.
박문수(1691∼1756)는 조선 영조 때의 문신으로
1723년 병과에
급제한 후 암행어사로 활약하면서
부정한 관리들을
적발하여 가난한 백성을 구제하는데 힘썼다
寶物1430호 華城 行幸圖八疊屛
정조가 부친인
사도세자의 회갑을 맞이하여,
정조 19년(1795)
윤 2월 9일부터 8일간에 걸쳐
모친인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화성의 현륭원(顯隆園)을 행행했을 때
거행한 주요 행사를
그린 8첩 병풍이다.
寶物
1442호 日月蟠桃圖八疊屛
각 4폭으로 구성된
2점의 대형 궁중 장식화 병풍으로
해와 달, 산, 물,
바위, 복숭아 나무 등을 소재로 하여
십장생도와 같은 의미를
나타낸 것으로
여겨지며 특히 복숭아에
대한 길상 관념이 강하게 내재되어 있다.
寶物
1085호 東醫寶鑑